결국 아르투르 멜루(24)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투르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는 7,200만 유로(약 975억 원)이다.
아르투르는 미랄렘 퍄니치(30, 유벤투스)와의 맞교환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그는 잔류를 바랐지만 회계 이득을 만드려는 바르셀로나는 강경했다.
결국 아르투르는 팀내 자신의 입지와 상향된 조건을 확인하고 거래에 동의했다. 이후 상황은 빠르게 진행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후 공식 발표됐다.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의 경력을 되짚으며 “그는 올 시즌 공식 대회가 끝날 때까지 팀에 남아 있을 것이다”라며 이별을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