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 축구선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이글스(35, 볼튼)의 자유로운 연애관이 화제다. 영국매체 ‘더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글스는 8년간 연애하며 두 명의 자녀를 둔 약혼녀 다니엘레 밋친슨과 최근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글스는 약혼녀와 관계를 정리한 뒤 새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는 한달 전부터 영국에서 유명한 드라마에 출연한 연상의 여배우 제니퍼 멧칼페(37)와 사귀고 있다고.
이글스의 지인은 “둘은 예전부터 알고 지냈고, 최근 사귀기 시작했다. 이글스의 연애소식에 전 약혼녀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