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전서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28, 토트넘)이 울버햄튼전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스토크와 2020-2021 카라바오 컵 8강전서 후반 출격해 45분간만 소화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손흥민에게 꿀맛 휴식을 보장했다. 덕분에 체력을 아낀 손흥민은 100% 컨디션으로 울버햄튼전을 준비 중이다.
손흥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는 28일 열릴 울버햄튼전서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도 토트넘-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을 전망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손흥민은 주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선발 출격해 최전방의 해리 케인, 2선의 탕귀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바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