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듀오'손흥민·케인에 골잡이 잉스를 더한다? "무리뉴가 원해"(유로스포츠)

426 0 0 2021-01-20 12:10:1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 대니 잉스(사우스햄턴)이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유럽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츠'는 20일 토트넘과 관련된 최신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최고의 공격수를 둘 씩이나 보유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단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니 잉스를 여름 타깃으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유로스포츠'는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잉스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잉스가 사우스햄튼을 떠날지 여부가 불분명하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으로 선회했다'며 '토트넘은 잉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잉스를 이상적인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여기기 때문에 시즌 말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번리, 리버풀을 거쳐 2018년부터 사우스햄턴에서 활약 중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잉스는 현재 팀과 2022년까지 계약돼있다. 하지만 19일 사우스햄턴의 랄프 하셀휘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잉스를 올여름 이적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 이적설은 이 발언 직후에 떠올랐다.

잉스는 지난시즌 리그에서 22골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올시즌 13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5일 디펜딩 챔프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1대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고, 지난해 9월 토트넘전(2대5 패)에서 멀티골을 만들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8968
금일경기 이영자
21-01-20 18:20
8967
바우어, 에인절스 못가면 ‘백수’, 토론토 영입 포기...LA 다저스에 “날 데려가 줘” 눈물겨운 ‘구애’ 픽도리
21-01-20 17:13
8966
토트넘, 잉스 영입 추진 중...'비니시우스 대체자로 낙점' 해골
21-01-20 16:15
8965
몰라보게 몸 키운 ‘엘 니뇨’ 토레스, 코치로 새 삶 애플
21-01-20 14:18
8964
오늘도 퐈이팅ㅋㅋ 오타쿠
21-01-20 13:46
VIEW
'축복 듀오'손흥민·케인에 골잡이 잉스를 더한다? "무리뉴가 원해"(유로스포츠) 호랑이
21-01-20 12:10
8962
"감독 루니, 시메오네처럼 축구해!" 감독 실패했던 네빌의 진심 조언 가습기
21-01-20 10:36
8961
SON·케인에 이어 무리뉴의 남자가 됐다…"아주 훌륭해" 물음표
21-01-20 09:10
8960
다들 오늘도 돈 많이 버세요 화이팅~~~~~~~ 파워볼갓형
21-01-20 08:10
895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1-20 08:09
8958
호주오픈 출전 72명, 막막한 ‘방콕 벽치기’ 장사꾼
21-01-20 04:51
8957
"20일까지 기다린다" KIA, 한밤의 문자메시지...양현종과 합의했나? 해골
21-01-20 02:19
8956
축구 역사상 최초의 영입...'비트코인'으로 계약 성사 물음표
21-01-20 00:35
8955
레알, '최악의 영입생' 아자르 처분한다...'1,000억 가격표' 조현
21-01-19 23:09
8954
만주키치, AC밀란 합류...시즌 말까지 계약+등번호 9번 사이타마
21-01-19 22:07
8953
12억 받았던 오승환, '39세 시즌'엔 얼마? 연봉협상 긍정기류 찌끄레기
21-01-19 21:05
8952
베일, 정신적인 문제인가…"스프린트도 못 하던데" 장그래
21-01-19 20:12
8951
1년 내내 몸만 키운 163km 유망주, 캠프 첫 실전에 이목 집중 노랑색옷사고시퐁
21-01-19 18:54
8950
‘이경규 예비사위’ 김영찬, “아버님-여친 응원에 더 커진 책임감” 애플
21-01-19 08:14
8949
'EPL전설'시어러 "이렇게 열린 선두경쟁 있었던가.토트넘 껴서 5파전" 닥터최
21-01-19 03:28
8948
"난 타자 아닌 이도류 선수" 오타니, 소속팀 연봉제안에 발끈한 이유 캡틴아메리카
21-01-19 01:41
8947
마캠 가려고 군 휴가도 아낀 남자, 감독은 흐뭇 "10승도 기대" 정해인
21-01-19 00:35
8946
32경기 2골 레알 '골칫덩이'…독일 가자마자 '골폭풍' 홍보도배
21-01-18 23:12
8945
손흥민 몸값 '절반'…레알 라카제트 러브콜 불쌍한영자
21-01-1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