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5대 리그 최고의 임대 선수 랭킹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이적 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일 유럽 5대 리그의 임대 선수를 대상으로 TOP 10 순위를 매겼다. 순위는 이번 시즌 기록한 골과 도움을 합산한 공격포인트를 기준으로 삼았다.
최고의 임대 선수는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였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한 시즌 동안 임대 이적했다. 그는 이번 시즌 총 41경기에 나섰고 30공격포인트(18골 12도움)를 기록했다.
2위는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3위는 보르하 마요랄(AS 로마), 4위는 앙헬리뇨(RB 라이프치히), 5위는 무사 바로우(아탈란타)였다.
6위는 베일이 이름을 올렸다. 베일은 30경기에서 17공격포인트(14골 3도움)를 올렸다. 특히 최근 8번의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기록했고, 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토트넘 복귀 후 첫 해트트릭도 달성했다.
그밖에 모이스 킨(파리 생제르맹), 마테오 폴리타노(나폴리), 가엘 카쿠타(릴), 라파 미르(우에스카)가 10위권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