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17골-10도움 했는데... 토트넘 낭비 시킨 모리뉴 무엇?(英 매체)

408 0 0 2021-05-11 09:09:5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지막 희망인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마저 사라졌다. 그 화살은 조세 모리뉴 전 감독에게 돌아갔다.

토트넘은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손흥민의 동점골이 있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는 토트넘의 4위 꿈을 거의 날려버린 셈이다. 현재 4위 레스터 시티(승점 63)와 승점 7점 차로 3경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레스터가 3경기 중 1승만 추가해도 4위 희망은 완전히 사라진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지난 35라운드를 총평하면서 토트넘 대 리즈의 경기도 거론했다.

‘가디언’은 “토트넘의 4위 도전은 리즈전 패배로 끝났다. 올 시즌 토트넘은 낭비라는 점을 강조한다”라며 “해리 케인은 리그 21골 13도움, 손흥민은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최고의 선수가 있는 팀이라면, 7위보다 높아야 한다. 올 시즌 모리뉴 전 감독의 지도력을 반영한다. 다음 시즌 AS로마 주목해라”라고 모리뉴의 실패한 지도력을 지적했다.

모리뉴 전 감독은 지난 4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다행히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로마 감독으로 부임해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인 지휘봉을 잡는다.

그러나 그가 토트넘에서 커리어는 정말 최악이었다. 무관도 모자라서 한 번도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리그 최고 공격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426
양현종이 1순위라더니…텍사스, 아리하라 대체자로 벤자민 낙점 와꾸대장봉준
21-05-11 14:33
10425
이걸지네...휴지 철구
21-05-11 13:50
10424
물오른 '왼쪽 수비수' 이기제·정우재·강상우…벤투 감독님, 보고 계신가요? 애플
21-05-11 12:29
10423
“38골 손흥민×케인 EPL 최강” 유럽 5대 리그 듀오 3위 찬사 + 2 디아블로잠브
21-05-11 11:50
10422
가능!? 오타쿠
21-05-11 11:38
10421
中 베이징 팬 “민재야, 모두 다 잘 될거야” 응원 눈길 극혐
21-05-11 10:35
VIEW
SON 17골-10도움 했는데... 토트넘 낭비 시킨 모리뉴 무엇?(英 매체) 물음표
21-05-11 09:09
1041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5-11 08:26
10418
'데뷔전에 시즌 아웃' 테임즈, 연봉 13억은 그대로 수령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11 06:26
10417
'1승에 133억원?' 극악의 가성비 류현진 전 동료, ATL와 마이너 계약 사이타마
21-05-11 04:34
10416
팀 < 빛 >에서 파트너 모집합니다 팬텀이주빈
21-05-11 03:08
10415
어제 승예 아쉬웠다 가마구치
21-05-11 02:59
10414
ootp22 한글버전으로 하고싶다면 가마구치
21-05-11 02:34
10413
SON 17골-10도움 했는데... 토트넘 낭비 시킨 모리뉴 무엇? 이아이언
21-05-11 02:26
10412
섹시한 가수 여자친구 놔두고 혼자 축구시청? 맨시티 루벤 디아스의 참을성 캡틴아메리카
21-05-11 00:37
10411
[ 팀 패왕 ] 파트너문의 갓원썬
21-05-10 23:42
10410
"재계약할 테니 선수 영입해줘"...브루노가 원하는 두 명은 누구? 순대국
21-05-10 22:09
10409
매킬로이, '강세' 웰스 파고 세번째 우승…18개월만에 통산 19승 픽도리
21-05-10 20:28
10408
[ASL] 총 경기 시간 17분, 삼연벙보다 짧았다...사파 토스 변현제, 도재욱 압도 가츠동
21-05-10 20:09
10407
맛저들하세요 ~ 해골
21-05-10 20:09
10406
“EPL 감독 연봉 2위 대우해주겠다”...토트넘, 영입 1순위 로저스 감독에 연봉 235억~313억 원 ‘제시’ 닥터최
21-05-10 19:45
10405
새축 장그래
21-05-10 18:23
10404
'34세' 틸리카이넨과 함께! 대한항공,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찌끄레기
21-05-10 17:57
10403
지독한 '2인자' 꼬리표…"포체티노 경질될 수도" 간빠이
21-05-1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