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대신 원했던 '선수'...리버풀, 영입 재도전

691 0 0 2021-06-08 16:39:4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클롭의 1번 타깃은 살라가 아닌 브란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더선은 8일(한국시간) 2017년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 살라는 클롭의 1번 타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살라는 이적 첫 시즌은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을 모두 수상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클롭의 영입 1순위는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율리안 브란트다. 한때 독일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여겨졌던 브란트는 2020/21 시즌 31경기에서 선발 출전은 17경기에 불과하다. 출전 시간도 1,494분으로 저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선은 "리버풀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클롭 감독이 원했던 브란트 영입에 재도전한다. 다음 시즌 살라와 브란트의 조합을 보게 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에서 입지가 좁아진 브란트를 아직 높이 평가한다. 분데스리가 내의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오랜 시간 브란트를 관찰해 왔다. 아직 25세인 브란트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과 비슷하게 중앙과 양쪽 측면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라고 전했다.

독일 빌트는 "리버풀은 도르트문트의 브란트를 1,750만 파운드(한화 약 276억 원)의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0828
유상철 선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킁킁
21-06-08 17:00
10827
지동원, 마인츠와 계약 해지...유럽 잔류 or K리그 복귀 스킬쩐내
21-06-08 16:58
VIEW
살라 대신 원했던 '선수'...리버풀, 영입 재도전 픽샤워
21-06-08 16:39
10825
'킥오프 후 6분간 응원 금지'…벤투호, 스리랑카전서 고 유상철 추모 릅갈통
21-06-08 16:17
10824
'초비상!' 바르사, 데파이 영입에 총력전...유베와 경쟁 갓커리
21-06-08 16:01
10823
'1400만 파운드까지 추락' 몸값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 스타, 토트넘 합류하나 질주머신
21-06-08 15:48
10822
갑자기 선발 호투에 강제 휴식…텍사스는 양현종을 언제 투입할까 해골
21-06-08 14:40
10821
이 특급 공격수가 토트넘에? 손흥민-케인과 꿈의 삼각편대 와꾸대장봉준
21-06-08 13:30
10820
1년 전 맨유가 놓쳤던 최고 공격형 MF. 맨시티 "챔스 우승 위해 꼭 필요한 카드' 적극 영입시도 롤다이아
21-06-08 11:47
10819
'주급 8억' 호날두 이적 준비…접촉한 3팀 공개 (ESPN) 크롬
21-06-08 10:45
10818
갈티에, 토트넘 감독 후보 중 한명...英언론 디아블로잠브
21-06-08 10:14
10817
獨 키커 "고액 연봉자 지동원, 마인츠05에서 방출" 보도 가츠동
21-06-08 03:53
10816
홍명보·김병지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상철아 하늘에선 아프지마” 사이타마
21-06-08 01:54
10815
토트넘은 세계 축구 웃음거리”...토트넘 팬 사이트 “레비 회장, 토트넘에 맞는 감독 찾지 못하면 사임해야” 노랑색옷사고시퐁
21-06-08 00:19
10814
유상철 전 인천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50세 치타
21-06-07 22:02
10813
'연봉 320억원→타율 .083' 양키스 대재앙, 잔여 연봉만 1878억원 닥터최
21-06-07 20:57
10812
‘7실점 충격’ 류현진, 큰 고비 만났다 철구
21-06-07 17:58
10811
“아무도 김광현 두려워하지 않는다” 美 씁쓸한 평가, 생애 최초 위기 벗어날까 손예진
21-06-07 17:05
10810
케인이 29위, 손흥민이 30위?...英매체 황당 순위에 팬들 "삭제해라" 애플
21-06-07 16:18
10809
'인기남' 이강인, '라리가 우승팀' 포함 5개 구단서 '관심' 오타쿠
21-06-07 15:21
10808
유벤투스 영입 명단 공개…김민재 아닌 피오렌티나 센터백 호랑이
21-06-07 14:58
10807
"순전히 우리 실수...SON 사랑해!"...손흥민 이름 누락한 PFA, 공식사과 손나은
21-06-07 12:12
10806
'2700억' 가격표 붙은 공격수... 맨시티·첼시·레알 다 포기한다 아이언맨
21-06-07 09:45
10805
'양키스와 다저스, 큰일 났다'...콜과 바우어 등 특급 투수들, 이물질 사용 '역풍' 맞나 떨어진원숭이
21-06-07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