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바르사, 데파이 영입에 총력전...유베와 경쟁

667 0 0 2021-06-08 16:01:3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멤피스 데파이(27) 영입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데파이의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당초 영입이 유력했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확정되며 바르셀로나는 데파이 잡기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바르셀로나는 바이날둠의 사례처럼 계약이 무산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때문에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 새롭게 제안을 받았다. 만약 계약이 성사될 경우 데파이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할 것이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내다봤다.

자유계약신분(FA)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재미를 보던 바르셀로나가 '하이재킹'을 당했다. 특히 로날드 쿠만 감독의 과거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애제자'로 알려졌던 바이날둠이 PSG로 노선을 바꾸며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만큼 데파이의 FA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유벤투스 또한 데파이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데파이를 두고 바르셀로나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데파이를 영입해 보강할 계획으로 추측된다.

어느새 데파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핫 한' 선수가 됐다.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할 당시 누구도 그의 부활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데파이는 부활에 성공했고,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돼 맹활약하고 있다.

데파이가 이끄는 네덜란드는 유로 2020을 앞두고 치러진 2번의 친선 경기에서 무패(1승 무)를 기록했다. 특히 데파이는 3일 벌어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데파이는 유로 2020을 전후로 자신의 거취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0828
유상철 선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킁킁
21-06-08 17:00
10827
지동원, 마인츠와 계약 해지...유럽 잔류 or K리그 복귀 스킬쩐내
21-06-08 16:58
10826
살라 대신 원했던 '선수'...리버풀, 영입 재도전 픽샤워
21-06-08 16:39
10825
'킥오프 후 6분간 응원 금지'…벤투호, 스리랑카전서 고 유상철 추모 릅갈통
21-06-08 16:17
VIEW
'초비상!' 바르사, 데파이 영입에 총력전...유베와 경쟁 갓커리
21-06-08 16:01
10823
'1400만 파운드까지 추락' 몸값 떨어진 레알 마드리드 스타, 토트넘 합류하나 질주머신
21-06-08 15:48
10822
갑자기 선발 호투에 강제 휴식…텍사스는 양현종을 언제 투입할까 해골
21-06-08 14:40
10821
이 특급 공격수가 토트넘에? 손흥민-케인과 꿈의 삼각편대 와꾸대장봉준
21-06-08 13:30
10820
1년 전 맨유가 놓쳤던 최고 공격형 MF. 맨시티 "챔스 우승 위해 꼭 필요한 카드' 적극 영입시도 롤다이아
21-06-08 11:47
10819
'주급 8억' 호날두 이적 준비…접촉한 3팀 공개 (ESPN) 크롬
21-06-08 10:45
10818
갈티에, 토트넘 감독 후보 중 한명...英언론 디아블로잠브
21-06-08 10:14
10817
獨 키커 "고액 연봉자 지동원, 마인츠05에서 방출" 보도 가츠동
21-06-08 03:53
10816
홍명보·김병지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상철아 하늘에선 아프지마” 사이타마
21-06-08 01:54
10815
토트넘은 세계 축구 웃음거리”...토트넘 팬 사이트 “레비 회장, 토트넘에 맞는 감독 찾지 못하면 사임해야” 노랑색옷사고시퐁
21-06-08 00:19
10814
유상철 전 인천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50세 치타
21-06-07 22:02
10813
'연봉 320억원→타율 .083' 양키스 대재앙, 잔여 연봉만 1878억원 닥터최
21-06-07 20:57
10812
‘7실점 충격’ 류현진, 큰 고비 만났다 철구
21-06-07 17:58
10811
“아무도 김광현 두려워하지 않는다” 美 씁쓸한 평가, 생애 최초 위기 벗어날까 손예진
21-06-07 17:05
10810
케인이 29위, 손흥민이 30위?...英매체 황당 순위에 팬들 "삭제해라" 애플
21-06-07 16:18
10809
'인기남' 이강인, '라리가 우승팀' 포함 5개 구단서 '관심' 오타쿠
21-06-07 15:21
10808
유벤투스 영입 명단 공개…김민재 아닌 피오렌티나 센터백 호랑이
21-06-07 14:58
10807
"순전히 우리 실수...SON 사랑해!"...손흥민 이름 누락한 PFA, 공식사과 손나은
21-06-07 12:12
10806
'2700억' 가격표 붙은 공격수... 맨시티·첼시·레알 다 포기한다 아이언맨
21-06-07 09:45
10805
'양키스와 다저스, 큰일 났다'...콜과 바우어 등 특급 투수들, 이물질 사용 '역풍' 맞나 떨어진원숭이
21-06-07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