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다시 ‘초대형 영입 작전’ 펼친다

486 0 0 2021-09-03 04:0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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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의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에게 거액의 주급을 제안하며 영입전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이 같이 보도하며 토트넘이 결정한 주급이 13만3000파운드(2억1200만 원) 선이라고 보도했다. 연봉으로 치면 690만 파운드(110억 원) 수준이다.

영입이 성사된다면 케시에는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 손흥민에 이어 토트넘에서 네 번째로 돈을 많이 받는 선수가 된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케시에에 대해 “토트넘이 꼭 필요로 하는 선수”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그를 위해 이만한 돈을 풀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AC밀란이 이적료로 5000만 유로(680억 원) 정도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케시에는 내년 6월 FA 시장에 나온다. 토트넘은 그보다 앞서 내년 1월 케시에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영입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시에는 1996년생으로 코트디부아르 출신이다. 아틀란타 소속이던 2017~2019년 임대 선수로 AC밀란에서 뛰다 2019년 AC밀란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장해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비수인 에메르송 로얄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과 오는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34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에메르송과 바르셀로나의 계약서에 명시된 바이아웃 상한선 2억5700만 파운드(4100억 원)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다.

바이아웃은 타 구단이 일정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소속 구단을 거치지 않고 선수와 직접적으로 협상할 수 있게 한 규정이다.

이 같은 거래에 대해 유럽 언론들은 "열악한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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