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난투극! '맨유 출신' 로호, 소화기까지 들었다?…5G 출전 정지

470 0 0 2021-10-10 09:29: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미러/ESPN(SNS)▲ ⓒ미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보카 주니어스)가 경기장 내 폭력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10일(한국시간) “전 맨유 수비수 로호가 보카 주니어스 탈의실 난투극 사건 후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7월에 일어났다. 당시 보카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원정을 떠났다. 90분의 경기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0-0 무승부로 끝났고, 승부차기 끝에 미네이루가 3-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당시 보카 선수들은 주심의 판정에 분노했다. 그들은 탈의실 복귀 후 기물들을 파손하기 시작했다. 상대팀 미네이루의 드레싱룸까지 습격했고, 영상 확인 결과, 로호는 충돌 과정에서 소화기까지 집어들었다.

브라질 경찰까지 출동했을 정도로 보카 선수들의 폭력성은 심각했다. 보카 선수들의 폭력 행위에 경기 관계자들은 대피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보카 선수들의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난동을 진압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도 자체 조사에 나섰다. 오랜 조사 끝에 징계를 결정했는데, 로호는 5경기 출전 정지와 25000달러(약 30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게 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805
동양인 인종차별 추악한 스타 결국 맨유가 데려간다…이적료 '0원' 간빠이
21-10-12 10:18
12804
'그래도 10억원 이상 오른다' 최지만 내년 시즌 연봉 42억원 전망(MLBTR)...게레로 주니어는 95억원 박과장
21-10-12 05:25
12803
이재영-다영 입단 PAOK 감독 화났다..."쌍둥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이아이언
21-10-12 04:22
12802
'SON에 밀렸는데...' 토트넘 떠나니까 대폭발 "새로운 삶 행복" 가츠동
21-10-12 03:29
12801
뉴캐슬 새 감독 후보, 두 명으로 좁혀졌다 와꾸대장봉준
21-10-12 02:17
12800
"베일 뉴캐슬 이적 거부" 애플
21-10-12 01:01
12799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모라타 고려...팬들은 "미쳐버릴 것 같다" 분노 찌끄레기
21-10-11 23:22
12798
'쇼메이커' 허수, 현지 적응? "솔랭 중 나를 싫어하는 사람 많아…이겨내는 중" 뉴스보이
21-10-11 22:34
12797
오타니 계약만 대박 아니다… LAD 혜안, 사이영급 투수 단돈 50억에 쓴다 불쌍한영자
21-10-11 21:25
12796
이강인 내쫓고 들어왔던 안드레, NON-EU 곧 '탈피' 간빠이
21-10-11 20:10
12795
'SON이 왜?' 中팬들 발롱도르 탈락에 분노 폭발 "호날두보다 잘했는데..." 장그래
21-10-11 07:08
12794
'핵폭탄급 돈풀기' 뉴캐슬, 토트넘 핵심 MF까지 빼낸다 조폭최순실
21-10-11 05:40
12793
스페인이든 프랑스든 떨어진원숭이
21-10-11 03:59
12792
네이마르 ‘국대 은퇴’ 선언 정해인
21-10-11 02:21
12791
“포체티노, 메시-네이마르-라모스에게 ‘과거에 살지 마라’ 경고” 홍보도배
21-10-10 23:54
12790
왜 슬픈예감은 틀리질 않냐 장사꾼
21-10-10 21:28
12789
오늘도 건승하세요 뉴스보이
21-10-10 19:10
12788
'충격' 토트넘, 총액 5조 7000억에 팔릴 뻔 치타
21-10-10 18:15
12787
'축구의 신' 메시가 인정했다..."리그앙, 라리가보다 피지컬 뛰어나" 사이타마
21-10-10 16:02
12786
가을야구 더 멀어지나, '10월 4할 타율' 56억 2루수 부상에 촉각 조폭최순실
21-10-10 14:17
12785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류현진, '공항 안전사고 막은 노련한 대처' [유진형의 현장 1mm] 해적
21-10-10 12:52
12784
유럽 리거만 ‘21명’ 일본, 나카타-혼다·카가와 이을 ‘에이스’가 없다 [엠스플 A매치] 순대국
21-10-10 11:30
VIEW
화끈한 난투극! '맨유 출신' 로호, 소화기까지 들었다?…5G 출전 정지 물음표
21-10-10 09:29
12782
즐거운ㅇㅏ 침입니다. 크롬
21-10-10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