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머신’ 더마 드로잔, 다시 살아난 득점력

151 0 0 2021-11-10 13: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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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잔이 시카고에서 ‘행복 농구’를 하고 있다.

시카고 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를 118-95로 꺾었다.

이날 더마 드로잔(201cm, G-F)는 2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8점을 올린 드로잔은 현역 중 10번째로 커리어 통산 18000득점에 성공했다.

드로잔은 토론토 시절부터 뛰어난 득점력으로 올스타에 4회, 올 NBA팀에 2회 선정됐다. 하지만 토론토는 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 팀의 에이스였던 드로잔을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했다.

드로잔은 샌안토니오 시절에는 득점보다는 패스에 집중했다. 샌안토니오에서 3시즌 뛰며 평균 21.6점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딩과 패스에도 능한 선수란 것을 증명했다.

이번 오프 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시카고로 이적했다. 시카고에서 드로잔은 토론토 시절처럼 득점에 집중하고 있다. 10경기 출전해 평균 26.9점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현재 드로잔은 득점 리더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어시스트는 약 2배 가량 감소했고 득점은 5.3점이 올랐다. 약점으로 지적 받던 3점 성공률도 39%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카고는 이번 오프 시즌 드로잔 외에도 론조 볼, 알렉스 카루소 등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다크호스로 뽑혔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기존의 잭 라빈, 니콜라 부세비치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는 현재 7승 3패로 동부 3위를 지키고 있다. 동부 1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는 단 0.5게임 차이다. 지난 10경기 동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시카고가 그 흐름을 계속 유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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