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 '우승 공신' 카루소에 2년 15M보다 적은 금액 제시했었다

132 0 0 2021-11-10 17:54: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루소는 레이커스 잔류를 갈망했다. 하지만 구단의 제시액이 너무 적었다.

시카고 불스의 알렉스 카루소는 10일(이하 한국시간) J.J. 레딕이 진행하는 팟 캐스트에 출연했다. 

텍사스 A&M 대학 출신의 카루소는 2016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어느 구단의 지명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NBA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카루소는 G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카루소는 보여지는 기록은 크게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끈질긴 허슬 플레이와 수비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했다. 2019-2020시즌엔 팀의 우승에 적지 않은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여름 FA 자격을 얻은 카루소는 4년 3,700만 달러에 시카고 유니폼을 입었다. 아요 도순무 등과 함께 시카고의 핵심 벤치 자원으로 활약 중인 카루소는 이번 시즌 평균 7.8점 3.9어시스트 2.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시카고는 시즌 시작 전 벤치 자원들의 경쟁력에 대한 많은 우려의 시선을 받았다. 하지만 카루소 등의 활약으로 현재까지는 큰 문제 없이 순항하는 중이다. 

새로운 팀에서도 소금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카루소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적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카루소는 "FA가 됐을 때 레이커스가 나에게 연락해서 계약을 제의했지만, 다른 팀에게 그것보다 상당히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제안을 승낙할 수 없었다. 나는 주변 사람들과 4년 4,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얘기했었고, 실제로 몇 개의 팀이 근접하게 계약을 제시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카고의 빌리 도노반 감독 등과 얘기하면서 그들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들었는데,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했다. 이 팀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카고에게 계약을 제안받은 뒤, 레이커스에게 그것보다 조금 더 적은 금액이라도 제시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래서 시카고로 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방송의 진행자인 레딕은 레이커스의 첫 번째 제안이 2년 1,500만 달러 수준이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카루소는 레이커스의 제안이 그 액수보다 적었다고 답했다. 

카루소 등이 떠나고 선수단에 대거 변화를 준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 좋지 않은 경기력 속에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11경기를 치른 현재 그들의 성적은 6승 5패로 전혀 우승 후보에 걸맞지 않다.

더군다나 레이커스가 카루소 대신 3년 3,200만 달러에 붙잡았던 유망주 테일런 호튼-터커는 비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상당수의 레이커스 팬들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카루소의 빈자리를 벌써 그리워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270
‘매너도 월클’ 손흥민, 경기 후 상대 골키퍼 찾아간 사연은? [오!쎈 고양] 클로버
21-11-12 09:17
13269
올 시즌, U-파울 판정 기준이 흔들리고 있다 물음표
21-11-12 08:39
13268
'충격' 콘테, 주급 9억 유리몸 원한다 조현
21-11-12 06:47
13267
스웨덴 2군 나왔었냐 ? 앗살라
21-11-12 05:46
13266
'90분도 못 뛰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빅 네임 '4인'은? 닥터최
21-11-12 00:26
13265
축제 분위기 물씬 풍기누 가마구치
21-11-11 23:58
13264
중국을 믿어도 될까요 ? 찌끄레기
21-11-11 22:59
13263
오 새로운 클래스인가 가터벨트
21-11-11 21:23
13262
ㅆㅂ sk 열받네 간빠이
21-11-11 20:59
13261
기성용 부친 기영옥씨, '아들 몰래 사문서 위조 인정' 원빈해설위원
21-11-11 17:33
13260
‘도쿄 4강’ 여자배구 스타들…V리그서 ‘웃거나 울거나’ 픽샤워
21-11-11 16:06
13259
무리뉴 산투가 아낀 '준척 센터백'…"토트넘 커리어 끝날 수도" 오타쿠
21-11-11 14:39
13258
'너무 잘 하는데 그저 불운할 뿐' A대표팀에 한번도 뽑히지 못한 베스트11 아이언맨
21-11-11 12:40
13257
“끝났다, 1,420억 실패작 맨유서 마지막 경기 뛰었어” 英 결별 확신 미니언즈
21-11-11 11:31
13256
“너 때문에 케인이 못해. 이혼해” 케인 아내, 지속적인 SNS 괴롭힘 시달려 물음표
21-11-11 10:09
1325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1-11 09:23
13254
'자유투 유도 금지' 영향, 올 시즌 극도의 부진 릴라드 '(판정) 용납할 수 없는 수준' 박과장
21-11-11 07:57
13253
레이커스 '초비상' ‘킹’ 제임스, 12월까지 결장 가능...디 애슬레틱 “부상 회복에 4~8주 걸릴 수 있어” 이아이언
21-11-11 05:34
13252
새축 없으니 드럽게 심심하넹 캡틴아메리카
21-11-11 03:44
13251
충격의 삼성 탈락 "이게 야구입니까?"...PS '데이터 야구' 한계 노출 군주
21-11-11 02:22
13250
13개팀 전전할거면 왜 나를 떠났나, 벵거가 꼽은 진짜 '아픈손가락' 장그래
21-11-11 00:58
13249
젠장 오늘도 두산이였네 조폭최순실
21-11-10 21:05
13248
두산 vs 삼성 과연 승자는 가마구치
21-11-10 18:11
VIEW
LAL, '우승 공신' 카루소에 2년 15M보다 적은 금액 제시했었다 소주반샷
21-11-1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