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팀 전전할거면 왜 나를 떠났나, 벵거가 꼽은 진짜 '아픈손가락'

140 0 0 2021-11-11 00:58: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22년간의 집권 시절 389명의 선수를 떠나보냈다.

'킹'으로 불린 티에리 앙리, 정상급 공격수 로빈 반페르시, 월클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은 한창 시기에 팀을 떠나 벵거 감독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앙리는 2007년 1610만파운드 이적료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반페르시는 2012년 2250만파운드 이적료에 '잉글랜드 라이벌' 맨유로 떠났다.

파브레가스는 2011년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적료는 3500만파운드.

커리어에 타이틀을 남기고자 떠난 선수들을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헌데 2018년 집권을 끝낸 벵거 감독이 붙잡지 못해 진심으로 안타까워한 이는 따로 있었다. 바로 니콜라 아넬카.

벵거 감독은 전 아스널 공동구단주인 데이비드 데인과 함께 참석한 자선행사에서 "아스널에서 가장 애석하고 안타까웠을 때는 아넬카가 떠났을 때다. 아넬카는 13개팀을 전전하지 않고 (아스널에서)더 특별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1997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성장한 17세 유망주인 아넬카를 단돈 5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첫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친 아넬카는 1998~1999시즌 주전 공격수 이언 라이트의 부상과 맞물려 주전공격수로 부상했다. 리그 35경기에서 17골을 폭발했다. 팀은 맨유와의 우승경쟁에서 밀렸지만, 아넬카를 발견한 것은 큰 소득이었다.

하지만 아넬카는 시즌을 끝마치고 벵거 감독의 손을 뿌리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아넬카는 특별한 스트라이커가 아닌 저니맨으로 역사에 남았다.

파리 생제르맹, 맨시티, 페네르바체, 볼턴, 첼시, 상하이 선화, 유벤투스, 웨스트브롬미치를 거쳐 2015년 인도 뭄바이 시티에서 은퇴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25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1-11 09:23
13254
'자유투 유도 금지' 영향, 올 시즌 극도의 부진 릴라드 '(판정) 용납할 수 없는 수준' 박과장
21-11-11 07:57
13253
레이커스 '초비상' ‘킹’ 제임스, 12월까지 결장 가능...디 애슬레틱 “부상 회복에 4~8주 걸릴 수 있어” 이아이언
21-11-11 05:34
13252
새축 없으니 드럽게 심심하넹 캡틴아메리카
21-11-11 03:44
13251
충격의 삼성 탈락 "이게 야구입니까?"...PS '데이터 야구' 한계 노출 군주
21-11-11 02:22
VIEW
13개팀 전전할거면 왜 나를 떠났나, 벵거가 꼽은 진짜 '아픈손가락' 장그래
21-11-11 00:58
13249
젠장 오늘도 두산이였네 조폭최순실
21-11-10 21:05
13248
두산 vs 삼성 과연 승자는 가마구치
21-11-10 18:11
13247
LAL, '우승 공신' 카루소에 2년 15M보다 적은 금액 제시했었다 소주반샷
21-11-10 17:54
13246
티제이 11장은 못참아..ㅠㅠ 가터벨트
21-11-10 17:29
13245
'소용없었다' 또 기회 잡은 토트넘 '재능천재', 기대보다 우려 심화 애플
21-11-10 16:09
13244
국야 힘내보자 ! 오타쿠
21-11-10 14:36
13243
‘득점 머신’ 더마 드로잔, 다시 살아난 득점력 아이언맨
21-11-10 13:13
13242
'스탠튼-저지 쌍포에 39홈런 타자 추가?' NYY, OAK 거포에 군침 가습기
21-11-10 12:30
13241
'ML 왼손 사이드암' 펠리시아노, 45세에 사망…침통한 뉴욕 메츠 미니언즈
21-11-10 11:27
13240
맨유 유리몸 FW,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단, 조건이 있다 미니언즈
21-11-10 09:46
13239
울버햄튼, '괴물' 트라오레 매각한다! 황희찬 영입 자금 마련 크롬
21-11-10 08:43
13238
팀 분위기 망치고, 국대 가선 “행복하다”는 2269억 최악의 먹튀 소주반샷
21-11-09 17:24
13237
토트넘 FW '주전 박탈' 위기... "가혹해도 SON·케인 투톱이 답" 곰비서
21-11-09 16:30
13236
'손흥민 포함' 토트넘 선수 14명, 각국 대표팀 차출… 깊어지는 콘테의 고민 와꾸대장봉준
21-11-09 15:30
13235
레알, ‘안 되겠어, 연봉 205억씩 주느니 얼른 팔자’ 결심 철구
21-11-09 13:23
13234
"英 최고의 MF"...첼시-맨유 레전드 입모아 칭찬 손예진
21-11-09 11:58
13233
“카가와 실망스러웠다” 英, 퍼거슨의 마지막 영입 10명 회상 애플
21-11-09 11:11
13232
손흥민-케인도 아니다...'명장' 콘테가 사랑에 빠진 '토트넘 성골 유스' 클로버
21-11-09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