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경기 연속 4골 차 대승…리그 2위 도약

539 0 0 2021-11-28 04:59: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대파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4-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8승4무1패(승점 28점)를 기록해 아직 1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26점)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의 조타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아스날과의 12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4골 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에서 39골을 터트려 리그 최다 득점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조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살라와 마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알칸타라, 파비뉴, 헨더슨은 중원을 구성했고 로버트슨, 판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경기시작 2분 만에 조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타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로버트슨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버풀은 전반 32분 조타의 멀티골과 함께 점수차를 벌렸다. 조타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살라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전반 37분 알칸타라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알칸타라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대각선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리버풀은 후반 7분 판 다이크의 득점과 함께 대승을 예고했다. 판 다이크는 코너킥 상황에서 아놀드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연결한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사우스햄튼 골문을 갈랐고 리버풀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480
잊혀진 브라질 축구 스타, 중국에서 너무 많은 돈 벌어...'800억 제트기도 거뜬하다' 뉴스보이
21-11-28 15:31
13479
토트넘에서 썩고 있는 재능... 바르셀로나 깜짝 '러브콜' 불쌍한영자
21-11-28 14:18
13478
‘토트넘 몰수승’ 가능성?...“상대팀 유니폼 규정 위반” 의혹 간빠이
21-11-28 12:12
VIEW
리버풀, 2경기 연속 4골 차 대승…리그 2위 도약 손나은
21-11-28 04:59
13476
'제라드 감독, 부임 2연승' 빌라, 팰리스에 2-1 승 아이언맨
21-11-28 03:15
13475
나만 손대면 무냐구 음바페
21-11-28 01:54
13474
역시 돌문 못하는구나 미니언즈
21-11-27 23:53
13473
클롭의 경계 "랑닉이 맨유로? 그렇게 좋은 일 아니다" 물음표
21-11-27 22:17
13472
'가족 안전이 우선'...필립스, 맨유 이적 '거부' 이영자
21-11-27 18:41
13471
지단, PSG 지휘봉 잡는 대신 '실세 해고' 조건 내걸었다 홍보도배
21-11-27 17:55
13470
맨유 선수단, 랑닉 임시 감독 부임에 '분개' 장사꾼
21-11-27 16:37
13469
'김민재 영입설' 흥분한 토트넘 팬들... "부족한 게 없다" 극찬까지 순대국
21-11-27 15:51
13468
호날두·포그바·데 헤아 모두 벤치로!...“맨유 새 감독 스타일 아니야” 원빈해설위원
21-11-27 15:15
13467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 ‘알리 포함’ 콘테 체제에서 다신 못 뛸 4인 클로버
21-11-27 09:50
13466
유럽 실패·국내도 외면, 원하는 곳은 베트남… 이승우의 추락한 위상 앗살라
21-11-27 05:04
13465
'산넘어 산' 일본 또는 호주, 월드컵 PO 나가면 남미팀 만난다 닥터최
21-11-27 03:47
13464
죽음의 PO 대진 확정...'이탈리아-포르투갈 한 조' 찌끄레기
21-11-27 02:35
13463
산넘어 산 가보쟈 6시내고환
21-11-27 01:25
13462
'빅딜' 후속타 무소식.. 쇠퇴한 류현진이 또 2선발 하겠네 뉴스보이
21-11-26 23:54
13461
KB, 눈앞에서 개막 10연승 좌절…역대 4위에 만족 간빠이
21-11-26 21:21
13460
좆배구 주작 개 심하네 불도저
21-11-26 20:17
13459
'14연승 해도 관심 못 받는 피닉스' 미칼 브릿지스의 생각은? 떨어진원숭이
21-11-26 17:08
13458
‘200이닝 투수↓’ 이제 최소 실점의 시대… ‘짧아도 강하게’ 곰비서
21-11-26 15:37
13457
“나 소리 지른다” 슈퍼꼰대 김형실 감독의 특별한 지도법 손예진
21-11-2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