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승리' 에릭센, 72시간 내로 EPL 복귀...'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263 0 0 2022-01-24 04:55:2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간) "에릭센은 72시간 내로 브렌트포드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에릭센은 지난 2020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며 세리에A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이적 초기 부진 후 부활했지만 유로 2020 당시 심정지로 쓰러지며 커리어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심장 제세동기 이식을 받은 에릭센은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지만 세리에A에서 뛰는 건 불가능했다. 결국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개인 훈련을 하며 뛸 수 있는 팀을 찾았다. 친정팀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덴마크, 네덜란드 팀과도 연결됐다.

에릭센의 최종 행선지는 브렌트포드였다. '미러'는 "에릭센과 브렌트포드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다른 EPL 팀들과 다수의 독일, 네덜란드 팀들로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에릭센은 브렌트포드를 선택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은 아약스의 훈련 경기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우 뛰어난 몸 상태를 선보여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 선수들이 깜짝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270
LG 4년만의 외부 FA 영입 기대 '만렙'...용병 3루수→감독 고민은 UP 불도저
22-01-25 03:58
14269
벤투호에 악재?…레바논, 한국전서 코로나 시대 첫 유관중 홈경기 준비 원빈해설위원
22-01-25 02:10
14268
‘유격수+좌타 보강’ 이학주, 마차도 빠진 롯데의 희망 될까 호랑이
22-01-25 01:18
14267
"에버튼 김민재에게 320억 오퍼"…터키 스승도 영국행 유력 철구
22-01-25 00:08
14266
“콘테 감독 깜짝 사퇴 가능” 英 매체, 토트넘 ‘NO 영입’ 후폭풍 예고 섹시한황소
22-01-24 22:11
14265
'연봉 82.5% 삭감 충격→1억원 도장' 39살 베테랑의 회춘 순대국
22-01-24 21:18
14264
해트트릭 부활 황의조, 벤투호에서도 골맛 볼까 이영자
22-01-24 17:06
14263
'저도 봐주세요', 발 '동동동'...김연경 깜짝 등장에 귀여운 강아지가 된 선수들 [유진형의 현장 1mm] 장사꾼
22-01-24 16:26
14262
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 확정…강원 김대원은 제외 와꾸대장봉준
22-01-24 15:02
14261
[LCK 스프링] "세상 사람 모두가 '바이퍼'를 인정해도 나는 인정 못한다" 손예진
22-01-24 14:23
14260
"제발 돌아가자".. 메시, 가족들 압박에 바르셀로나 복귀 고민 가습기
22-01-24 12:30
14259
등 떠밀려 떠난 첼시FW, 무리뉴 밑에서 '완벽 부활'…리그 10골째 미니언즈
22-01-24 11:12
14258
손흥민도 없고 승리도 없고... 콘테, 리그 무패행진 '9'에서 마감 물음표
22-01-24 10:54
1425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1-24 09:15
VIEW
'인간 승리' 에릭센, 72시간 내로 EPL 복귀...'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손나은
22-01-24 04:55
14255
'정말 끝이다' 로스터 제외→방출 절차…훈련장도 안 나타나는 막장 행동 아이언맨
22-01-24 02:49
14254
오늘 의조형 헤트트릭 극혐
22-01-24 01:31
14253
클롭 감독 "토트넘 때문에 시즌이 미쳤다" 진심 토로 미니언즈
22-01-23 23:20
14252
"완장 없어도 레알의 주장" 30세 월클 센터백 향한 스페인의 찬사 물음표
22-01-23 21:40
14251
은돔벨레 팔 생각 없나…주급 100% 충당 '충격 제안' 앗살라
22-01-23 20:33
14250
'유럽파 합류' 벤투호, 조영욱·엄지성 등 7명 엔트리 탈락 조현
22-01-23 07:01
14249
답답한 리차즈, 토트넘 회장에 "UCL 가려면 영입 좀 해줘" 닥터최
22-01-23 05:13
14248
'나 떠날래~' 알리, 트리피어와 대화 후 뉴캐슬행 결심 찌끄레기
22-01-23 03:23
14247
몰상식 그 자체...'친정팀 복귀' 수비수, 팬이 던진 병에 머리 맞아 논란 6시내고환
22-01-23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