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알리, 반 더 비크 비켜!' 뉴캐슬, 에버턴 3-1 제압...강등권 탈출

298 0 0 2022-02-09 10:29: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리, 반 더 비크가 교체 출전한 에버턴을 제압하고 연승에 성공했다. 트리피어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도 돋보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에버턴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승점 18점으로 17위로 도약했으며, 에버턴은 승점 19점으로 16위에 위치했다.

홈팀 뉴캐슬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생-막시맹, 우드, 프레이저, 조엘린톤, 셸비, 윌록, 타겟, 셰어, 라셀레스, 트리피어, 두브라브카가 선발 출격했다.

원정팀 에버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출격한다. 히샬리송, 그레이, 고든, 타운센트, 고메스, 알랑, 콜먼, 미나, 킨, 홀게이트, 픽포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에버턴에 악재가 발생했다. 그레이가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램파드 감독은 그레이를 대신해 알리를 넣으면서 미드필드에 변화를 줬다. 이후 미나까지 교체 아웃되며 브레이스웨이트가 급히 투입됐다.

에버턴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34분 프리킥 상황 고든의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향했다.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홀게이트가 슈팅한 볼을 상대 수비가 막아냈지만 라셀레스가 자책골을 범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뉴캐슬도 금방 쫓아갔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 트리피어가 올린 크로스를 라셀레스가 헤더로 처리했다. 볼은 크로스바를 강타했지만 골문 앞에 있던 홀게이트를 맞고 이 또한 자책골이 되며 동점골이 됐다.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뉴캐슬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1분 측면을 파고든 생-막시맹이 중앙으로 볼을 투입했다. 노마크 찬스를 잡은 프레이저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에버턴은 후반 15분 반 더 비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추가골도 뉴캐슬 몫이었다.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 키커로 나선 프리피어가 다소 먼 거리에서 과감하게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우측 하단을 향한 볼은 그대로 픽포드를 지나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이 됐다.

이후 뉴캐슬은 프레이저, 윌록, 트리피어 대신 머피, 기마랑이스, 만퀴요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뉴캐슬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뉴캐슬 유나이티드(3) : 메이슨 홀게이트(전반 37분, OG), 라이언 프레이저(후반 11분), 키어런 트리피어(후반 35분)

에버턴(1) : 자말 라셀레스(전반 36분, OG)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464
역시 월드클래스 … 손흥민 EPL 베스트 11 선정 물음표
22-02-10 00:28
14463
숏트 1500 결승 3명 손예진
22-02-09 22:24
14462
'컴백 홈 토트넘', 베일 0원에 깜짝 복귀 애플
22-02-09 20:56
14461
[베이징 NOW] 이준서-이유빈, 中과 예선 같은 조...실력으로 텃세 앞지른다 캡틴아메리카
22-02-09 17:13
14460
허웅보다 뛰어난 기록 남긴 허훈, 그러나... 원빈해설위원
22-02-09 15:23
14459
맨유 후보→에버턴 후보? 팬들도 어이없는 '526억 MF'의 수난시대 픽샤워
22-02-09 13:32
14458
'슈퍼 램파드? 천재 알리?' 3일만에 현실로 돌아온 에버턴 오타쿠
22-02-09 13:08
14457
'맨유 파격 연봉마저 거절' 돈보다 의리 택한 바르사 DF 호랑이
22-02-09 11:21
VIEW
[EPL 리뷰] '알리, 반 더 비크 비켜!' 뉴캐슬, 에버턴 3-1 제압...강등권 탈출 아이언맨
22-02-09 10:29
14455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물음표
22-02-09 09:44
14454
"터무니 없는 계약이다" 에버튼, 알리와 4천만 파운드 계약에 맥케베니 "2년간 공도 안 찼잖아" 호랑이
22-02-09 05:39
14453
"이런 모습 처음 봐" 경기 중 선수와 가위바위보를 하는 사령탑이 있다 불쌍한영자
22-02-09 03:55
14452
AC밀란 임대간 브라힘 디아즈, 스페인 섹시가수와 '썸'타는 중 캡틴아메리카
22-02-09 02:21
14451
호날두 시즌2?...유베, '1500억→500억' 폭락한 레알 7번 영입 고려 아이언맨
22-02-09 00:40
14450
퍼거슨이 호날두를 팔았을 때.. 루니도 따졌다가 쫓겨났다 가츠동
22-02-08 23:26
14449
'포체티노 황태자' 뎀벨레, 선수 생활 은퇴..."공식 발표 없이 마무리" 섹시한황소
22-02-08 22:45
14448
"태어나서 비행기 한 번도 안타봤는데…", 삼성 지난해 1차지명 루키 코로나 최대 피해자다 해적
22-02-08 21:26
14447
"호날두, 네가 옳았다"…맨유는 이제 휴가 캠프 닥터최
22-02-08 20:13
14446
中 황당 주장 "한국의 에이스 금기 어겼다" 맹비난 군주
22-02-08 17:30
14445
'위기에 나타난 탐슨' GSW, OKC 추격 뿌리치고 9연승 질주 장사꾼
22-02-08 16:47
14444
브라이턴 레전드의 한탄 "브라이턴에 손흥민만 있었어도..." 오타쿠
22-02-08 15:30
14443
'나 때는 말이야'…주 3억-1골 FW 향한 뼈 때리는 발언 호랑이
22-02-08 14:54
14442
'올시즌 끝으로 이적' 마르셀루, 레알 홈팬 기립박수에 눈물 손나은
22-02-08 12:57
14441
'트레이드'·'군입대'로 사라진 30홀드, 삼성 불펜 재구성 도박 성공하면 10년 거뜬하다[SC경산] 가습기
22-02-0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