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시즌2?...유베, '1500억→500억' 폭락한 레알 7번 영입 고려

327 0 0 2022-02-09 00:40: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에당 아자르 영입을 고려할 전망이다.

유벤투스가 1월 이적시장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낸 뒤 빈공에 시달리며 초반 부침을 겪었다. 현재는 리그 4위까지 올라왔지만 여전히 24경기 36득점에 불과한 공격력은 아쉽다.

이에 올겨울 발 빠르게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착수했고 대어를 품는데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에서 핵심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던 두산 블라호비치를 8,160만 유로(약 1,117억 원)에 영입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던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 데뷔전에서도 곧바로 골맛을 봤다.

여기에 중원 보강도 성공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수 년 동안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 받던 데니스 자카리아를 데려왔다. 자카리아가 묀헨글라드바흐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영입했다.

이런 가운데 유벤투스가 시즌이 끝난 뒤 아자르 영입을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 키다'는 "유벤투스가 아자르 영입을 검토 중이다. 아자르를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최근 몇 년 동안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첼시 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했다. 이에 호날두의 대체자를 물색하던 레알이 관심을 드러냈고 1억 1,500만 유로(약 1,575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아자르를 영입했다. 하지만 아자르를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자기 관리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레알도 아자르를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자르의 이적료를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 자금에 보탤 예정이다. 레알 측은 4,000만 유로(약 548억 원) 정도면 기꺼이 아자르를 향한 제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자르가 계약 기간 전에 레알을 떠날지는 미지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458
'슈퍼 램파드? 천재 알리?' 3일만에 현실로 돌아온 에버턴 오타쿠
22-02-09 13:08
14457
'맨유 파격 연봉마저 거절' 돈보다 의리 택한 바르사 DF 호랑이
22-02-09 11:21
14456
[EPL 리뷰] '알리, 반 더 비크 비켜!' 뉴캐슬, 에버턴 3-1 제압...강등권 탈출 아이언맨
22-02-09 10:29
14455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물음표
22-02-09 09:44
14454
"터무니 없는 계약이다" 에버튼, 알리와 4천만 파운드 계약에 맥케베니 "2년간 공도 안 찼잖아" 호랑이
22-02-09 05:39
14453
"이런 모습 처음 봐" 경기 중 선수와 가위바위보를 하는 사령탑이 있다 불쌍한영자
22-02-09 03:55
14452
AC밀란 임대간 브라힘 디아즈, 스페인 섹시가수와 '썸'타는 중 캡틴아메리카
22-02-09 02:21
VIEW
호날두 시즌2?...유베, '1500억→500억' 폭락한 레알 7번 영입 고려 아이언맨
22-02-09 00:40
14450
퍼거슨이 호날두를 팔았을 때.. 루니도 따졌다가 쫓겨났다 가츠동
22-02-08 23:26
14449
'포체티노 황태자' 뎀벨레, 선수 생활 은퇴..."공식 발표 없이 마무리" 섹시한황소
22-02-08 22:45
14448
"태어나서 비행기 한 번도 안타봤는데…", 삼성 지난해 1차지명 루키 코로나 최대 피해자다 해적
22-02-08 21:26
14447
"호날두, 네가 옳았다"…맨유는 이제 휴가 캠프 닥터최
22-02-08 20:13
14446
中 황당 주장 "한국의 에이스 금기 어겼다" 맹비난 군주
22-02-08 17:30
14445
'위기에 나타난 탐슨' GSW, OKC 추격 뿌리치고 9연승 질주 장사꾼
22-02-08 16:47
14444
브라이턴 레전드의 한탄 "브라이턴에 손흥민만 있었어도..." 오타쿠
22-02-08 15:30
14443
'나 때는 말이야'…주 3억-1골 FW 향한 뼈 때리는 발언 호랑이
22-02-08 14:54
14442
'올시즌 끝으로 이적' 마르셀루, 레알 홈팬 기립박수에 눈물 손나은
22-02-08 12:57
14441
'트레이드'·'군입대'로 사라진 30홀드, 삼성 불펜 재구성 도박 성공하면 10년 거뜬하다[SC경산] 가습기
22-02-08 10:25
14440
연봉 팀내 최다 삭감↔절친은 '120억 대박'...'순간의 선택'이 '천양지차' 물음표
22-02-08 09:14
14439
즐거운 아침니다. 크롬
22-02-08 08:28
14438
연봉 팀내 최다 삭감↔절친은 '120억 대박'...'순간의 선택'이 '천양지차' 박과장
22-02-08 05:52
14437
호날두와 포체티노 ‘스왑딜' → 호날두와 메시, PSG서 네이마르와 ‘드림팀’ 구축하나 픽도리
22-02-08 04:48
14436
'편파 판정' 한국 이어 헝가리도 이의신청 순대국
22-02-08 03:40
14435
"속으로 LG 욕 했다"던 이호준 코치, 겪어보고 더 놀랐다 소주반샷
22-02-08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