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UECL 16강 대진 확정…바르사-갈라타사라이 눈길

260 0 0 2022-02-26 03: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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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과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1-22 UEL과 UECL의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UEL에선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내려온 명문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쉬페르리가 전통의 강호 갈라타사라이(터키)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UCL급 대결'인 포르투(포르투갈)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의 대결, 세비야(스페인)와 웨스트햄(잉글랜드)의 맞대결도 불꽃이 튄다.

한편 러시아 클럽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는 라이프치히(독일)과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게 됐는데, UEFA가 최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클럽은 유럽대항전 홈경기를 가질 수 없도록 했다.

따라서 모스크바는 16강 2차전 홈경기를 제3국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게 된다.

이번 시즌 처음 출범, 첫 챔피언을 가리고 있는 UECL에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와 비테세(네덜란드)의 격돌, 레스터시티(잉글랜드)와 스타드 렌(프랑스)의 만남 정도가 이목을 끈다.

한편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를 따돌리고 16강에 오른 슬라비아 프라하(체코)는 또 다른 한국 선수 홍현석이 뛰는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만나게 됐다.

◇2021-22 UEFA UEL 16강 대진

레인저스(스코틀랜드)-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브라가(포르투갈)-AS모나코(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올랭피크 리옹(프랑스)
아탈란타(이탈리아)-바이어 레버쿠젠(독일)
세비야(스페인)-웨스트햄(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갈라타사라이(터키)
라이프치히(독일)-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레알 베티스(스페인)-프랑크푸르트(독일)

◇2021-22 UEFA UECL 16강 대진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바젤(스위스)
레스터시티(잉글랜드)-스타드 렌(프랑스)
PAOK(그리스)-헨트(벨기에)
비테세(네덜란드)-AS로마(이탈리아)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코펜하겐(덴마크)
슬라비아 프라하(체코)-LASK린츠(오스트리아)
보되/글림트(노르웨이)-AZ알크마르(네덜란드)
파티잔(세르비아)-페예노르트(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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