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리야스 감독 “호주, 10월에 상대했을 때보다 강할 거야”

316 0 0 2022-03-23 10:1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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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월드컵 진출 확정…호주 원정 나서는 일본의 운명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일본이 적진에서 월드컵 진출 여부가 걸린 승부에 나선다.

일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한국시각) 시드니에서 호주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일본과 호주는 현재 각각 B조 2, 3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1~2위 두 팀에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부여한다. 두 경기를 남겨둔 일본과 호주의 현재 격차는 승점 3점 차다.

즉, 일본은 호주 원정에서 승리하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한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골득실에서 앞선 호주에 패하면 3위로 주저앉게 된다.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위 팀은 A조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여기서 승리하더라도 남미 예선 5위 팀을 꺾어야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는 험난한 일정에 나선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월 홈에서 호주를 꺾은 경험이 있지만, 원정 경기는 다른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월에 만났을 때도 호주는 매우 강한 팀이었다. 그들은 매우 강도 높은 경기를 하며 우리를 괴롭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리야스 감독은 “원정에서 만나는 호주는 지난 10월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그들의 경기 강도도 이번이 더 높을 것이다. 호주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24일 호주를 상대한 후 29일 홈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상대로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반면 호주는 홈에서 일본과 격돌한 후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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