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황희찬… 올시즌 EPL 첫 코리안 더비, 누가 먼저 득점?

307 0 0 2022-08-20 06:59:3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이 맞붙는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저녁 8시30분(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EPL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잘 알려진 대로 토트넘엔 손흥민이, 울버햄튼엔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두 선수는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2라운드 종료 현재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도움 1개씩만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1승 1무(승점 4점)로 리그 4위, 울버햄튼은 1무 1패(승점 1점)로 14위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사우스햄튼과의 개막전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지난 15일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개막전 1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첼시전에서 상대의 집중 견제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공격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은 손흥민은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고 벤치에서도 밝진 않은 모습이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두 경기 연속 무승이다. 황희찬도 지난 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이어 지난 13일 풀럼전에서도 결정적인 한 방 없이 0-0 무승부에 그쳤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유효 슛 1개에 그치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과 황희찬 모두 팀 내 주요 선수다. 따라서 이변이 없는 한 올시즌 첫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다만 울버햄튼은 최근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곤살로 게데스(포르투갈)를 영입했다. 현지에서는 3라운드 경기에서 원톱으로 황희찬 대신 게데스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910
역오퍼에 연봉 삭감까지... 필사적인 아스날 탈출 의지 박과장
22-08-20 04:31
16909
김선빈 9회2사후 동점타→이창진 10회 끝내기 스리런...KIA, NC에 극적 설욕 캡틴아메리카
22-08-20 00:23
16908
'독설가' 네빌, "월클 손흥민 과소평가 아니라 축소됐어.. 이니에스타-스콜스 같애" 가츠동
22-08-19 23:13
16907
기아 연장 가지 말고 끈내라 군주
22-08-19 21:34
16906
카세미루, 맨유행 확실시…안첼로티 감독 "그는 도전을 원한다" 장그래
22-08-19 20:13
16905
"작은 키? 괜찮아! 하지만..." 175cm CB에게 전한 조언과 우려 순대국
22-08-19 17:26
16904
'맨유 이적 임박' 카세미루는 리버풀전에 나설 수 있을까? 픽도리
22-08-19 16:06
16903
베일에 이어 또 미국 무대 '폭격'…5경기서 4골 1도움 '미친 활약' 질주머신
22-08-19 15:19
16902
이래서 돈, 돈 하나…카세미루, 맨유 오면 곧바로 주급 '3위' 등극 곰비서
22-08-19 14:43
16901
훈련장서 콘테 눈도장 '쾅'...재임대 요청→콘테가 거부 철구
22-08-19 13:07
16900
'오매불망' 텐 하흐...아약스 윙어 1070억 제안했다가 '퇴짜' 애플
22-08-19 11:16
16899
하루 사이 바뀐 '확진자들 콜업'…롯데는 그만큼 다급하다[SPO 사직] 극혐
22-08-19 09:43
16898
겁없는(?) 박건우...두목곰 김태형 감독에게 버럭한 이유 [박준형의 ZZOOM] 물음표
22-08-19 09:16
16897
이별 통보했는데 '대반전'…안첼로티 요청에 동행 이어간다 타짜신정환
22-08-19 06:42
16896
아끼던 등번호까지 빼앗겼다... 레알 수비수 또 쫓겨날 위기 정해인
22-08-19 05:06
16895
‘이대호 결승타’ 롯데 기적의 5위 도전은 계속된다…KT 꺾고 3연승 질주 해적
22-08-19 00:59
16894
‘86분 출전’ SON 백업, 콘테 고집 때문에 나가고 싶어도 못 간다 홍보도배
22-08-18 23:44
16893
'메가트윈스포 폭발' LG, 선두 SSG 마운드 폭격…홈런 4방으로 3연승 질주 장사꾼
22-08-18 22:26
16892
완전 반대였어 순대국
22-08-18 20:55
16891
토트넘 얼마나 떠나고 싶었으면...이적하자마자 행복 사진 도배 섹시한황소
22-08-18 17:08
16890
한때 최고의 셋업맨…’올스타 4회’ 베테랑 우완, 부진 끝에 은퇴 선언 이아이언
22-08-18 16:16
16889
불혹의 이 남자…‘금강불괴’ 가츠동
22-08-18 15:14
16888
‘곤솔린 15승 달성’ LAD, 홈런 2방으로 2-1 승리 [LAD 리뷰] 픽샤워
22-08-18 13:59
16887
'SON 절친' 100억도 안되는 충격 '몸값'…한때 1600억이 넘었는데 아이언맨
22-08-1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