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뉴캐슬과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선두 복귀 실패

318 0 0 2022-08-22 07:0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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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가 알랑 생막시맹을 앞세워 맹렬히 싸운 뉴캐슬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가진 맨시티가 뉴캐슬과 3-3으로 비겼다. 3연승에 실패한 맨시티(승점 7)는 1위로 복귀하지 못했다. 먼저 3라운드를 치른 아스널(9)이 자리를 유지했다.

전반 5분 만에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장 오른쪽에서 드리블하며 기회를 엿보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했다. 문전에서 대기하던 일카이 귄도안이 침착하게 공을 트래핑한 뒤 슈팅을 때려 득점했다.

전반 28분 뉴캐슬이 균형을 맞췄다. 생막시맹이 페널티박스로 띄워 보낸 크로스를 미겔 알미론이 몸으로 밀어 넣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득점이 인정됐다.

전반 39분 계속 몰아치던 뉴캐슬이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생막시맹이 과감한 드리블을 시도한 뒤 수비 사이로 침투하는 칼럼 윌슨에게 패스를 보냈다. 윌슨이 빠르게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 뉴캐슬의 추가골이 터졌다. 생막시맹이 경기장 중앙을 돌파하다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에게 걸려 넘어져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키커로 나선 트리피어의 킥이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후반 16분 맨시티의 추격이 시작됐다.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로드리가 문전으로 공을 보냈다. 엘링 홀란이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후반 18분 맨시티가 동점을 만들어냈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수비 사이로 절묘한 스루 패스를 보냈다. 때맞춰 침투한 실바가 닉 포프 골키퍼 옆으로 슈팅해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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