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월클' 이적하나…"최소 5팀 관심"

106 0 0 2022-09-14 14:39: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16년 첼시에 합류한 은골로 캉테(31)는 자타공인 블루스 우승 청부사다. 지난 7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UEFA 유로파리그와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도 휩쓸었다. 프랑스 국가 대표로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정상에 섰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빼어난 위치 선정, 이따금씩 공격의 활로를 뚫는 창조성까지. 포백을 보호하면서 공수 연결고리 노릇도 수행해야 하는 3선에서 캉테는 여전히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꼽힌다.

다만 올해 첼시가 제안한 2년 연장 재계약을 거절해 눈길을 모았다. "더 긴 계약 기간을 원한다"며 블루스 제안을 일단 마다했다.

그러자 최소 5팀에 이르는 클럽이 엉덩이를 들썩이는 분위기다. 이미 지난여름 아스날이 캉테 영입을 시도했다.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맹(PSG)과도 연결이 됐다. 이적시장에서 캉테 가치는 결코 낮지 않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 시간) "캉테가 첼시 제안을 거절하면서 최소 5팀이 양 측의 벌어진 틈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며 "EPL 두 팀, 독일, 스페인, 프랑스 클럽이 캉테를 노리고 있다. 당장 내년 1월이나 이듬해 여름 첼시 재계약이 무산될 경우 이들은 (영입) 적극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 역시 캉테 잔류를 강하게 원한다. 다만 31살에 돌입한 선수의 부상 문제를 날카롭게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다. 나이와 (잦은) 부상, 높은 연봉 등을 고려할 때 장기 계약은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캉테는 내년 6월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올 시즌 단 2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16일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2라운드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최소 3주 휴식을 지시받았다.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부상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리그에서만 전 경기에 가까운 34~36경기를 소화하던 2010년대 모습이 거의 사라졌다. 지난 시즌 26경기에 나섰지만 플레잉 타임은 1778분에 머물렀다. 경기당 평균 68분에 불과하다. 피치에서 체력 소모가 큰 편에 속하는 중앙·수비형 미드필더에 서기엔 다소 힘에 부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부에서 제기된 배경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206
'후반기 ERA 2.21' 155km 파이어볼러, "WBC 대표팀 욕심 없는 건 아니다" 타짜신정환
22-09-15 01:33
17205
요키시 4년 연속 10승, 송성문 결승타...키움 3연승, KIA 3연패 정해인
22-09-14 23:52
17204
'뮌헨전 완패'에 감독-선수 한 목소리..."기회 못 살린 대가" 해적
22-09-14 20:32
17203
'충격' 챔스리그에서 나치식 경례→미친 프랑크푸르트팬에 분노 순대국
22-09-14 17:09
17202
'졸전'에 대선배도 화났다..."토트넘, 스스로 돌아봐야" [UCL D조] 원빈해설위원
22-09-14 16:00
17201
"이러면 월드컵 힘들텐데"...리버풀 아놀드, 경력 최대 위기 픽도리
22-09-14 15:08
VIEW
'31살 월클' 이적하나…"최소 5팀 관심" 질주머신
22-09-14 14:39
17199
'손흥민 71분' 토트넘, UCL서 스포르팅에 0-2 패배 와꾸대장봉준
22-09-14 13:58
17198
텐 하흐 '7호 영입' 준비, FA 베테랑 라이트백 정조준 손예진
22-09-14 12:43
17197
SF, 감독에게 반항한 투수 하루만에 마이너행 크롬
22-09-14 11:49
17196
'MVP 모드' 트라웃 8경기 연속 홈런은 실패…에인절스 3연패 미니언즈
22-09-14 10:30
17195
'시즌 첫 패배' 콘테 감독 "실수의 대가를 치렀다…승리할 자격 없었다" 크롬
22-09-14 09:13
17194
손흥민 71분' 토트넘, UCL서 스포르팅에 0-2 패배 섹시한황소
22-09-14 06:01
17193
16분 만에 3골 이후 3명 퇴장→3-6 대역전패…8명이 싸운 메츠 자멸 박과장
22-09-14 03:35
17192
"본인도 충격일 것" 콘테가 외면한 '선발 0회' 향한 걱정 사이타마
22-09-14 01:39
17191
맨유 감독, 조언 안 듣고 뜻 굽히지 않은 영입 결정 ‘옳았네!’ 이아이언
22-09-14 00:23
17190
야구는 9회말부터! 롯데, SSG 상대로 기적같은 대역전극 캡틴아메리카
22-09-13 23:41
17189
19세 '영웅' 혈 뚫은 한방…삼성, 갈길바쁜 NC 6연승 끊었다 가츠동
22-09-13 22:36
17188
그냥 한국 갈 걸 그랬나… MLB 56승 투수, 내년에는 KBO조차 외면하나 장그래
22-09-13 21:25
17187
이승우만 제외 아니다...벤투, '10-10 넘은' 김대원도 외면 조폭최순실
22-09-13 20:03
17186
'FA 앞두고 있는데'... 1군에서 사라졌다, 최악 부진 어쩌나 소주반샷
22-09-13 06:26
17185
일본 월드컵 어쩌나. 핵심 수비수 부상으로 2달 아웃 와꾸대장봉준
22-09-13 04:19
17184
거포 포수냐, 제2의 이정후냐…롯데 1R 지명 고민 되겠네 애플
22-09-13 03:04
17183
한 팔로 '시속 162㎞' 홈런이라니... 오타니쇼에 美언론 경악 오타쿠
22-09-13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