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13억 줄게"…임금 '4배 인상' 제안에 맨유 떠날까

348 0 0 2022-12-14 22:42:2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달콤한 제안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준비가 되었다. 주급 85만 파운드(약 13억 원)를 제안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올 시즌 이후 계약이 끝나는 래시포드를 붙잡길 원한다"라며 "맨유도 래시포드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 1년 연장 계약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거액을 제안할 계획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주급 85만 파운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1년에 약 4300만 파운드(약 687억 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수입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래시포드는 현재 맨유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고 있다. 4배 이상 인상되는 금액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의 지난 2021-22시즌은 맨유 팬들에게 있어 실망 그 자체였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미래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스트라이커다. 2015-16시즌 1군 데뷔 이래 차근차근 성장하며 맨유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총 32경기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까지 생겼다.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떠날 경우 래시포드를 데려오겠다는 계획까지 세우기도 했다. 지난 여름 래시포드가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래시포드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총 19경기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미 지난 시즌 넣은 골을 넘어섰다. 잉글랜드 대표팀 자격으로 월드컵에 나서 5경기 동안 3골을 넣기도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를 지킬 전망이다. 그는 "래시포드의 결정이다.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맨유가 최고의 구단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래시포드와 일하는 건 행복했다. 난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233
'대관식 앞둔' 메시, 훈련 불참...사유는 '햄스트링 불편' 조폭최순실
22-12-16 08:01
18232
김민재 “K리그, 유럽팀 제안 받은 선수 좋게 보내줬으면” 떨어진원숭이
22-12-16 05:55
18231
폴란드 매체 "한국 떠난 벤투, 폴란드 유력 차기 사령탑 후보" 정해인
22-12-16 03:21
18230
'축구의 신' 강림, 음바페 vs 메시 지상 최대 쇼 홍보도배
22-12-16 01:39
18229
'빅 라인업 첫선' 보인 SK, KT 상대 시즌 첫 승 장그래
22-12-15 22:31
18228
"세계 최고가 돌아왔다"…'노 마스크' 손흥민에 팬들 '들썩' 원빈해설위원
22-12-15 20:19
18227
‘소통 왕’ 용진이 형은 허상이었나...SSG 팬 자부심은 오늘 죽었다 이영자
22-12-15 17:44
18226
포그바 생각 안 날 정도..."모든 것이 완벽해" 장사꾼
22-12-15 16:02
18225
이탈리아, 브라질과 어깨 나란히 할까? 프랑스, 반세기 넘도록 나오지 않은 2연패에 도전 [카타르월드컵] 순대국
22-12-15 15:10
18224
모로코 녹인 '팬텀 드리블' 음바페, 메시 상대로 대관식 기회 얻었다 곰비서
22-12-15 14:12
18223
갈 곳없는 슈퍼스타 C 호날두. R 마드리드 훈련 캠프 나홀로 훈련 중. 철구
22-12-15 13:16
18222
[카타르 LIVE] '메시와 정상결전 성사!'… '디펜딩 챔프' 프랑스, 모로코 2-0 완파 '2연속 결승' 애플
22-12-15 11:19
18221
[월드컵] 누구도 넘보지 못한 철옹성... 프랑스는 5분도 안 걸렸다 음바페
22-12-15 10:00
18220
[카타르 LIVE] '메시와 정상결전 성사!'… '디펜딩 챔프' 프랑스, 모로코 2-0 완파 '2연속 결승' 미니언즈
22-12-15 09:31
18219
프랑스, 20년 만에 2회 연속 월드컵 결승행… 에르난데스·콜로 무아니 연속골 픽샤워
22-12-15 06:05
18218
결승은 아르헨 프랑스 인가 ? 픽도리
22-12-15 04:39
18217
"토트넘 충분히 훌륭하다" 맨유 '욕받이 추락', 이적 적극 추천 해골
22-12-15 03:17
18216
'슈퍼스타의 씁쓸한 말로' 호날두, 에이전트와도 마찰 갓커리
22-12-15 01:26
VIEW
"주급 13억 줄게"…임금 '4배 인상' 제안에 맨유 떠날까 소주반샷
22-12-14 22:42
18214
'런던복귀' 손흥민, 14일 훈련 합류... 21일 니스 친선전 출전 철구
22-12-14 21:37
18213
장혁 오랜만이네요 가터벨트
22-12-14 20:22
18212
오열하며 떠났던 호날두, 대표팀 은퇴 없다…무리뉴와 함께 유로2024까지? 애플
22-12-14 20:19
18211
코레아, 샌프란시스코와 13년 3억5000만달러 ‘FA 대박’ 곰비서
22-12-14 17:22
18210
'기적의 사나이' 김영권 "호날두의 등 어시스트요? '될놈될'이래요" 손예진
22-12-14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