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망발' "콩파니, 토트넘 맡으면 손흥민·케인부터 방출해라"(벨기에 전문가)

217 0 0 2023-04-14 10:45: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PA연합뉴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에 새로운 감독이 오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부터 내보내야 한다는 황당 주장이 제기됐다.

벨기에 출신 리포터 겸 분석가인 필립 주스는 최근 '90 minutes' 유튜브에서 같은 벨기에 출신인 뱅상 콩파니 번리 감독의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했다.

우선 "콩파니가 토트넘으로? 가야 한다!"며 콩파니 감독의 토트넘행을 적극 추천했다. 올시즌 2부팀 번리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콩파니 감독은 현재 공석인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주스는 이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콩파니가 토트넘으로 가면 케인과 손흥민을 내보내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현재 토트넘 스쿼드는 너무 깊다"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서 '토트넘(케인)과 홋스퍼(손흥민)'으로 불릴 정도로 팀내 영향력이 큰 공격 듀오를 방출하고 새 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스는 이어 "콩파니는 첼시로 가면 안된다. 거기엔 98명의 선수가 있다"며 첼시가 아닌 토트넘 사령탑이 더 잘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계속해서 "콩파니는 이제 토트넘보다 크다. 콩파니는 아스널의 아르테타와 마찬가지로 '과르디올라 스쿨' 출신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경쟁자보다 우위에 있지 않을까. 번리를 떠나 토트넘으로 간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상호합의 하에 결별한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후임을 물색 중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뮌헨 감독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시즌을 끝마칠 때까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임시로 감독직을 맡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이 무슨 망발' "콩파니, 토트넘 맡으면 손흥민·케인부터 방출해라"(벨기에 전문가) 손나은
23-04-14 10:45
19511
가족 죽으면, 동료 때려도 되나?…마네의 '사네 폭행' 황당 사유 크롬
23-04-14 09:18
19510
맨유 맥과이어 ㄱ ㅄ 캡틴아메리카
23-04-14 06:12
19509
'홍현석 65분' 헨트, 웨스트햄과 홈에서 1대1 무승부 가츠동
23-04-14 04:29
19508
차에서 숙식→15세때 첫 방출→6년간 3번 강등→'개고생'끝에 EPL우승 꿈 '람보GK' 장그래
23-04-14 02:16
19507
맨유, 김민재 영입 물 건너가나?… 모나코 수비수와 협상 조폭최순실
23-04-13 23:20
19506
'토트넘 감독 1순위 급부상' 콤파니, 손흥민-페리시치 공존 해결할까? 떨어진원숭이
23-04-13 21:14
19505
오늘 국야는 다 꺼꾸로 가는군 타짜신정환
23-04-13 20:09
19504
이강인 에이전트 '깜짝 행보'…직접 맨시티·빌라 만났다 질주머신
23-04-13 17:38
19503
나폴리, 챔스서도 AC밀란에 덜미…김민재, 2차전 못 나온다 손예진
23-04-13 13:11
19502
'발롱도르 2위의 추태'…마네, 동료 뺨 후려쳐→팀원들 전부터 실망 아이언맨
23-04-13 12:53
19501
[NBA] ‘마이애미 만난다’ 시카고, 라빈 39점 앞세워 19점 차 역전승 극혐
23-04-13 11:00
19500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3-04-13 09:32
19499
'앙귀사 퇴장' 나폴리, 8강 1차전 밀란에 0-1 패...김민재 2차전 결장 정해인
23-04-13 06:50
19498
황인범 환상 중거리슛 '쾅'...올림피아코스 합산 스코어 2-4로 그리스컵 탈락 해적
23-04-13 05:09
19497
'김민재vs지루' 재대결 성사...나폴리-AC밀란 선발 라인업 공개 홍보도배
23-04-13 03:22
19496
첼시 구단주의 '지나친 낙관'…"3-0으로 이길 것" 원빈해설위원
23-04-13 01:31
19495
김현수 결승 3점포+9회 7득점 '빅이닝'…'243분 혈투' 엘롯라시코, 1승 1패 픽도리
23-04-12 23:37
19494
첼시 벤치에도 앉기 어려워…토트넘이 흥미롭게 본다 해골
23-04-12 22:10
19493
리버풀도 레알도 '포기'…2100억 슈퍼스타, 맨시티행 급물살 와꾸대장봉준
23-04-12 20:21
19492
'폭풍 홈질주' 승리와 바꾼 부상…'4할타자' 황성빈 이탈 질주머신
23-04-12 16:10
19491
"안대 쓴 거 아냐? 끔찍하네" 600억 뮌헨 DF, '평점 2점' 대굴욕 곰비서
23-04-12 15:07
19490
'손흥민 절친들'왜이러나→알리이어 '민폐 끝판왕'된 히샬리송 →새벽까지 '광란의 파티' 철구
23-04-12 14:30
19489
리버풀, 벨링엄 포기 선언..."여러 포지션 보강이 먼저" 오타쿠
23-04-1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