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삼고초려', 콘테 영입 실패 바르사 MF→토트넘 370억 또 '문의'

188 0 0 2023-05-07 15:52: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AP 연합뉴스AP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삼고초려다. 토트넘이 다시 한번 프랑크 케시에(26·바르셀로나) 영입에 도전장을 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6일(현지시각) '토트넘이 케시에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몸값을 다시 문의했다. 케시에는 6월 30일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결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해 여름 '1호 영입'으로 케시에에 눈독을 들였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케시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이 종료됐다.

이적료는 '제로'였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스페인이었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은 4년이었다.

그러나 케시에는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했다. 라 리가에서 24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5경기에 불과하다.

토트넘은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이적료 1300만파운드(약 220억원)에 케시에의 영입을 타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제안을 거절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난을 겪고 있다. 팀의 핵심을 붙잡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벤치 자원의 이적은 불가피하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케시에도 연봉 삭각을 거부한 선수 중 한명이다. 케시에의 이적료는 2200만파운드(약 370억원) 선이다. 바르셀로나는 파리생제르맹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리오넬 메시의 재영입을 위해서도 '현금'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케시에가 이적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그의 에이전트는 지난해 10월 케시에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이적설이 처음 제기되자 곧바로 "가짜 뉴스"라고 반발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케시에는 왕성한 활동량이 돋보인다. 또 강력한 수비와 높은 패스 정확도, 뛰어난 볼키핑력을 자랑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790
이강인, 발렌시아서 쫓겨난 이유... "이강인 나쁘기 때문-떠나야 하는 선수" 전 감독 장그래
23-05-07 17:28
VIEW
이쯤되면 '삼고초려', 콘테 영입 실패 바르사 MF→토트넘 370억 또 '문의' 떨어진원숭이
23-05-07 15:52
19788
나폴리 김민재 지키기 '파격 조건'…1년 연봉 인상→2024년에 이적 허락 이아이언
23-05-07 14:45
19787
[르포] "킴의 나라에서 왔습니까?" 나폴리 사로잡은 김민재 손예진
23-05-07 12:08
19786
램파드, 부임 후 7경기만에 첫 승, '갤러거-바디아실-펠릭스 연속골' 첼시, 본머스에 3대1 승 '11위 도약' 호랑이
23-05-07 10:32
19785
손흥민의 수비, 결정적이었다...평점 7점 만든 손흥민의 '수비 기여' 극혐
23-05-07 09:06
19784
'낭만은 충만, 득점은 부족' 네덜란드 대표 FW, 맨유와 이별 임박 호랑이
23-05-07 05:27
19783
‘4위 맨유와 1점 차!’ 5위 굳힌 리버풀, 브렌트포드전 1-0 승...6연승 행진 손나은
23-05-07 03:43
19782
'드디어 이겼다!' 램파드와 첼시, 본머스 3-1 제압...'6G 만에 승리→11위 도약' 아이언맨
23-05-07 02:07
19781
19살 MF, '주급 6억' 아자르만큼 받는다…방출 조항 무려 '1조 4595억' 가습기
23-05-07 00:56
19780
토트넘 오늘은 초반실점 안함 극혐
23-05-06 23:40
19779
'PSG 방출' 메시, 맨유에서 마지막 불태우나…"2년 전 만날 수 있었는데" 음바페
23-05-06 22:08
19778
‘박종훈 QS+ 첫 승-최주환 대포’ SSG, 파죽의 4연승+2위와 1.5G차...키움 3연패 수렁 미니언즈
23-05-06 20:56
19777
정장 입은 메시 "휴일인 줄 알았다"...동료·구단에 사과한 까닭 이아이언
23-05-06 19:20
19776
보르달라스, "최고 이강인을 공짜로 판매? 이해할 수 없었다" 조폭최순실
23-05-06 18:00
19775
26분 만에 '재교체'되는 수모…결국 토트넘과 6년 동행 마친다 정해인
23-05-06 16:49
19774
'잡아놓고 때렸다' 나폴리 33년만 우승→희대의 난투극 '무기 된 벨트+진압 애먹은 경찰' 타짜신정환
23-05-06 15:31
19773
영입전 '최종 승자' 레알 마드리드…바이아웃 무려 '10억 유로' 설정 해적
23-05-06 14:35
19772
'이강인 아니고?'...토트넘, 1000억으로 영입 결심→선수단 개편 시작 홍보도배
23-05-06 13:07
19771
김민재,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선정…마라도나 등 레전드들과 나란히 장사꾼
23-05-06 12:02
19770
'축구의 신'도 고개숙였다 '변명성 사과'→메시"사우디행 취소할 수 없었다"→PSG와는 끝! 오타쿠
23-05-06 10:30
19769
'토트넘 임대생' 나폴리에 찬물 뿌릴 뻔...토트넘은 '미소' 물음표
23-05-06 06:46
19768
‘다크나이트’ 맷 하비, 현역 은퇴 선언 조현
23-05-06 04:37
19767
메시, '사우디행' 공식 사과 "동료들에 미안…구단이 원하는 것 기다린다" 닥터최
23-05-06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