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굴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첼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까지 일제 카이세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빅클럽에 입성할 자격은 충분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력을 증명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첼시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은골로 캉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빠르게 카이세도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엔조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엔조의 파트너를 데려와야 한다. 카이세도가 합류한다면 엔조는 훨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