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사우디의 공격 선언 "살라 포함, 모든 스타들이 타깃이다"

206 0 0 2023-06-23 19:16:0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적 가능한 모든 선수들이 사우디의 표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발 '오일머니'의 힘은 어디까지 미칠 것인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에 이어 2021~2022 시즌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특급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도 사우디의 표적이 됐다.

살라는 최근 몇 년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이적과 연관됐지만 유니폼을 갈아입지는 않았다. 올 여름에는 파리생제르맹 이적설에 휘말렸지만 부인했다. 살라와 리버풀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어놓은 상황이다.

AFC의 마케팅 위원장이자 사우디리그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하페즈 알 메들레이는 사우디 클럽들이 살라 영입을 위해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라도 사우디 리그에 관심이 있다고도 확인해줬다.

알 메들레이는 '아스'를 통해 사우디 클럽들이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에게만 접근한다는 것에 불쾌함을 표시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선수 생활이 끝난 선수들을 데려오지 않는다. 알 힐랄은 26세 후벵 네베스(울버햄턴)를 영입할 것이다. 카림 벤제마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라고 말하며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모든 이적 가능한 선수는 사우디 클럽들의 표적이 될 것이다. 국가적인 프로젝트다. 사우디는 축구에 대한 열정에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알 메들레이는 특히 살라를 예로 들며 "살라는 유럽 뿐 아니라 아랍 지역에서 인기가 압도적이다. 그를 데려와야 한다. 물론 살라가 리버풀에서 깨야할 기록이 남아있기에,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꼭 오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특급 스타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 여름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가 이적을 확정했고 하킴 지예흐, 에두아르 멘디, 칼리두 쿨리발리 등도 합류 예정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무시무시한 사우디의 공격 선언 "살라 포함, 모든 스타들이 타깃이다" 섹시한황소
23-06-23 19:16
20302
LEE 오피셜은 '시간문제'라는 증거...PSG, 이강인 잡기 위해 '마지막 흥정' 들어갔다 군주
23-06-23 18:44
20301
'팬들은 정확히 짚어냈다' 오타니-아쿠나 올스타 최다 득표, MVP 유력 후보들 이아이언
23-06-23 17:00
20300
김하성 있어 '3647억 유격수' 과감히 뺐다→결과는 홈런, SD 미친 내야 뎁스 만든 '어썸 킴' 소주반샷
23-06-23 15:49
20299
"메시와 비슷한 스타일" 칭찬하더니, "이강인 PSG 오면 많이 못 뛸 거야, 성장 정체 가능성' 손예진
23-06-23 14:25
20298
맨시티 또 트레블하겠네...'EPL 최고 박스투박스 MF' 하이재킹 성공 유력 호랑이
23-06-23 13:16
20297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이강인, PSG 이적 지연→'마요르카의 이적료 인상 요구 때문' 가습기
23-06-23 11:56
20296
'메디컬테스트 통과는 확인됐다' 이강인, PSG행 여전히 '유력', 변수는 '마요르카 욕심' 음바페
23-06-23 10:26
20295
"새로운 도전 나설 때"…'토트넘 11년' 마무리한다 순대국
23-06-23 04:09
20294
'1420억 돈 벼락'맞은 첼시 스타 ‘짠돌이 행보’ 충격→8년째 1600만원 싸구려 소형차 운전→사우디행에 팬들 “제발 동차 바꿔!” 픽도리
23-06-23 02:53
20293
"바이에른, '괴물' 김민재 영입 낙관…연봉 최대 171억" '뮌헨 공신력 1티어'도 인정 해골
23-06-22 21:00
20292
이강인 떡상하니 배 아프니? 추접한 발렌시아, 공짜로 방출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사기 당했다" 호소 가츠동
23-06-22 19:19
20291
"김하성 6G 타율 0.435에 최다 도루, 견고한 성적이야" 美 언론 호평, 그래도 웃지 못한다 군주
23-06-22 18:00
20290
마요르카에 질렸나…PSG, '이강인 꼭 닮은' 네덜란드 유망주 '정조준'→이적료 '단돈 85억' 떨어진원숭이
23-06-22 14:47
20289
'나랑 부딪혀 광대뼈 부러져'…이재성, 김진수에 진심 어린 사과→"마음 아프고 속상해" 픽샤워
23-06-22 13:31
20288
“한국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 기성용 인용한 손흥민, 中은 불편한 반응 질주머신
23-06-22 12:07
20287
'인종차별' 논란, 클린스만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이청용 "책임을 통감한다" 음바페
23-06-22 10:10
20286
'굿바이' 맨시티 레전드 귄도안,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 곰비서
23-06-22 07:03
20285
20년 국대 호날두, A매치 첫 200경기… 자축 극장골 와꾸대장봉준
23-06-22 05:54
20284
‘1:3→3:3→9:3’ LG, 연장 10회 6득점 대폭발...NC에 대역전승 [창원 리뷰] 손예진
23-06-21 23:46
20283
첼시, ‘엔조 파트너’ 구했다…이미 개인 합의 완료 애플
23-06-21 22:09
20282
우린 널 팔아 돈 벌어야 돼' 아스널, 왜 핵심 MF 사우디 이적설에 기뻐할까 오타쿠
23-06-21 20:18
20281
맨시티 등장에도 '뮌헨행 유력'...김민재 계약 조건까지→5년 계약+연봉 240억+에이전트 수수료 포함 이영자
23-06-21 17:03
20280
김지수, ‘19세에 EPL 진출’→최초 기록 우수수… “믿기지 않지만 자신 있게” 질주머신
23-06-2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