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이강인, PSG 이적 지연→'마요르카의 이적료 인상 요구 때문'

187 0 0 2023-06-23 11:56:4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이 지연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 등 현지언론은 22일(현지시간) '이강인이 PSG 이적을 확정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며 '이강인은 PSG의 메디컬테스트르도 받았고 계약기간과 연봉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하지만 아직 계약을 위한 서명은 없다. 이강인의 이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2000만유로(약 285억원)에서 2500만유로(약 357억원)인 이강인의 이적료를 낮추고 싶어한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1500만유로(약 214억원)를 제안했지만 마요르카는 22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이강인은 PSG 합류를 원하지만 마요르카의 이적료 인상 요구로 인해 이강인 영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2021년 이적료 없이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6골 6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마요르카를 리그 9위로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최근 10시즌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월 이적시장부터 이강인 이적을 마요르카에 제안했지만 마요르카와의 이적료 협상이 결렬되어 이강인을 영입하지 못했다.

프랑스 매체 옹즈는 'PSG는 마요르카와 이강인 이적을 합의한 것처럼 보였지만 반전이 있을 수 있다. 마요르카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PSG의 이적시장 우선 영입 순위'라면서도 '마요르카는 이강인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쉽게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완료된 것은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요르카의 오르텔스 디렉터는 지난 13일 "우리는 이강인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이강인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어떤 선수도 이적시킬 필요가 없다. 지난시즌 팀이 아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우리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 이적시장에서도 우리는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았다. 클럽은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았고 프리메라리가에 잔류했다. 프리메라리가 잔류가 클럽의 최대 목표"라며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311
스파이더맨도 지쳤다..."SON, 제발 레알로 떠나! 케인과 함께 UCL 우승해 줘" 아이언맨
23-06-24 13:04
20310
'갑질' 수준이네...음바페, 충격 요구 'PSG, 날 보내고 싶으면 2135억 줘' 극혐
23-06-24 10:57
20309
'맨유 패배 인정 준비' 괴물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근접, 제대만 기다린다 '극찬 폭발' 미니언즈
23-06-24 09:57
20308
'오일머니 시대 마지막 낭만' 디 마리아, 친정팀 벤피카 복귀 임박...'3마리 토끼 잡는다' 가츠동
23-06-24 07:58
20307
'충격' AC밀란, 루카쿠 원한다...'지역 라이벌' 인터밀란도 뒷목 잡을까 장그래
23-06-24 05:01
20306
[23-24 여름이적시장] 6월 23일자 조폭최순실
23-06-24 02:59
20305
"이러다 이강인 놓친다" 경고, PSG 최소 290억 내야... 이적료 차이에 협상 제자리걸음 타짜신정환
23-06-23 22:26
20304
'김민재 영입 GG 쳤다'..."주급 4억? 우리 그 정도 돈 없어!"→사실상 뮌헨행 임박 정해인
23-06-23 21:17
20303
무시무시한 사우디의 공격 선언 "살라 포함, 모든 스타들이 타깃이다" 섹시한황소
23-06-23 19:16
20302
LEE 오피셜은 '시간문제'라는 증거...PSG, 이강인 잡기 위해 '마지막 흥정' 들어갔다 군주
23-06-23 18:44
20301
'팬들은 정확히 짚어냈다' 오타니-아쿠나 올스타 최다 득표, MVP 유력 후보들 이아이언
23-06-23 17:00
20300
김하성 있어 '3647억 유격수' 과감히 뺐다→결과는 홈런, SD 미친 내야 뎁스 만든 '어썸 킴' 소주반샷
23-06-23 15:49
20299
"메시와 비슷한 스타일" 칭찬하더니, "이강인 PSG 오면 많이 못 뛸 거야, 성장 정체 가능성' 손예진
23-06-23 14:25
20298
맨시티 또 트레블하겠네...'EPL 최고 박스투박스 MF' 하이재킹 성공 유력 호랑이
23-06-23 13:16
VIEW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이강인, PSG 이적 지연→'마요르카의 이적료 인상 요구 때문' 가습기
23-06-23 11:56
20296
'메디컬테스트 통과는 확인됐다' 이강인, PSG행 여전히 '유력', 변수는 '마요르카 욕심' 음바페
23-06-23 10:26
20295
"새로운 도전 나설 때"…'토트넘 11년' 마무리한다 순대국
23-06-23 04:09
20294
'1420억 돈 벼락'맞은 첼시 스타 ‘짠돌이 행보’ 충격→8년째 1600만원 싸구려 소형차 운전→사우디행에 팬들 “제발 동차 바꿔!” 픽도리
23-06-23 02:53
20293
"바이에른, '괴물' 김민재 영입 낙관…연봉 최대 171억" '뮌헨 공신력 1티어'도 인정 해골
23-06-22 21:00
20292
이강인 떡상하니 배 아프니? 추접한 발렌시아, 공짜로 방출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사기 당했다" 호소 가츠동
23-06-22 19:19
20291
"김하성 6G 타율 0.435에 최다 도루, 견고한 성적이야" 美 언론 호평, 그래도 웃지 못한다 군주
23-06-22 18:00
20290
마요르카에 질렸나…PSG, '이강인 꼭 닮은' 네덜란드 유망주 '정조준'→이적료 '단돈 85억' 떨어진원숭이
23-06-22 14:47
20289
'나랑 부딪혀 광대뼈 부러져'…이재성, 김진수에 진심 어린 사과→"마음 아프고 속상해" 픽샤워
23-06-22 13:31
20288
“한국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 기성용 인용한 손흥민, 中은 불편한 반응 질주머신
23-06-2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