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0호포 쾅… 20-20클럽 사정권

224 0 0 2023-07-04 04:08: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또 홈런을 쳤다. 이제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이 사정권에 들어왔다.

김하성은 3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방문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이 최근 10경기에서 때려낸 5번째 홈런이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지난해(11홈런)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도 성공했다.

3-4로 패한 이 경기가 샌디에이고의 시즌 162경기 중 84번째 경기였다. 김하성은 현재까지 19홈런 페이스지만 최근 타격감이 물오른 상태라 20홈런이 멀어 보이지만은 않는다. 김하성은 지난해에도 전반기(5개)보다 후반기(6개) 홈런이 더 많았다. 김하성은 이날까지 도루 13개로 시즌 25도루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김하성이 시즌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면 한국 선수로는 추신수(41·SSG)에 이어 두 번째로 MLB 20홈런-20도루 클럽 회원이 된다. 추신수는 2009년(20홈런-21도루), 2010년(22홈런-22도루), 2013년(21홈런-20도루) 등 세 차례에 걸쳐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김하성은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2016년(20홈런-28도루)과 2020년(30홈런-23도루)에 20홈런-20도루 클럽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김하성은 이날까지 팬그래프스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fWAR) 2.6으로 투타를 통틀어 내셔널리그(NL) 전체 16위에 해당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날 MLB 사무국에서 발표한 NL 올스타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438
"야망이 없다" 팬들 불만 폭발...토트넘, '임대 만료' 랑글레와 재회 가능성↑ 오타쿠
23-07-05 13:19
20437
'-13㎏ 감량' 류현진 드디어 돌아왔다! 첫 실전 'KKKKK' 3이닝 1실점, 현지 매체도 "힘찬 발걸음" 아이언맨
23-07-05 10:33
20436
첼시·리버풀 대신 맨유 선택한 이유 "5년간 지켜본 감독 덕분에" 픽샤워
23-07-05 06:00
20435
황의조, 노팅엄 프리시즌 훈련장서 포착…바이크 훈련도 앗살라
23-07-05 03:59
20434
케인 사가 새로운 국면 맞이...뮌헨 전설까지 나선다 "문제는 토트넘이 원하는 것 아무도 몰라" 닥터최
23-07-05 02:30
20433
약속의 땅' 국민타자가 먼저 웃었다…'김재환 연장 결승포' 두산, '포항 승률 0.690' 삼성 잡고 3연승&5할 회복 찌끄레기
23-07-05 00:54
20432
'담장 직격 적시타+그림같은 홈 슬라이딩' 김혜성이 끝냈다, 박건우 빠진 NC에 8-4 승 치타
23-07-04 23:12
20431
PSG-마요르카, 이적료 310억 완전 합의→이강인 '62억 잭팟'..."몇 시간 내 사인" 뉴스보이
23-07-04 22:18
20430
"제라드, EPL에서 다시는 감독 못할 것!"…'돈 보고 선택' 맹비난 간빠이
23-07-04 21:34
20429
아쉬움 컸다. 성숙의 시간 필요” 박건우 말소는 태업성 교체 요청 때문이었다 불도저
23-07-04 19:58
20428
"곧 메디컬 테스트" 김민재 뮌헨행 남은 건 오피셜..."맨유는 세계 최고 수비수 놓쳤다" 가츠동
23-07-04 07:09
20427
맨유-첼시-아스날, '1306억 FW' 두고 영입전 펼치나...모두 에이전트와 '회담' 군주
23-07-04 05:44
VIEW
김하성 10호포 쾅… 20-20클럽 사정권 조폭최순실
23-07-04 04:08
20425
'이강인 트레이드 대상' 리켈메, 맨시티 오퍼 도착...첫 제안 300억 거절 타짜신정환
23-07-04 02:51
20424
박건우 트레이드? 그 정도 심각한 상황은 절대 아니다...위기상황, 내부 결속 차원의 환기 조치일 뿐 이영자
23-07-04 01:31
20423
파리 거쳐 미국까지 가는데…메시, 바르셀로나 연봉 미지급 아직도 남아있다 홍보도배
23-07-04 00:43
20422
단 '71억' 차이...토트넘-바르셀로나, 여전히 줄다리기 장사꾼
23-07-03 23:32
20421
'뉴캐슬행' 토날리, 역대 가장 비싼 '이탈리아 선수' 됐다...2위와 무려 '185억' 차이! 순대국
23-07-03 22:27
20420
6년 100억 FA 2군행 미스터리… 부상도 아니고 트레이드도 아니다, 어떻게 설명할까 픽샤워
23-07-03 21:54
20419
레알이 아니어도 좋다? 음바페는 3400억이 넘는 거액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픽도리
23-07-03 20:59
20418
PSG 317억 질렀다!"…이강인, 파리행 남은 단계는 '서명'→"마요르카 버티기에 굴복" 곰비서
23-07-03 20:07
20417
무조건 PK도 외면, 항의하니 경고, 운영도 엉망...결승전 망친 '최악의 주심' 와꾸대장봉준
23-07-03 03:50
20416
리버풀, '넥스트 제라드' 소보슬러이 영입…버저비터 바이아웃 발동 오타쿠
23-07-03 02:31
20415
SON '새 파트너' 등장...포스테코글루가 복귀 원한다→페리시치 OUT 유력 아이언맨
23-07-02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