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레알이야" 1900억 '심박 체크', 잉글랜드 최고 몸값 '심쿵' 첫 훈련 공개

188 0 0 2023-07-11 16:40:3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캡처=더선사진캡처=더선사진캡처=더선[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드 벨링엄(20)의 첫 훈련이 공개됐다.

잉글랜드 출신인 벨링엄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약관의 나이에 영국 선수 최고 몸값을 경신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1500만파운드(약 1900억원)였다. 2년전 잭 그릴리쉬(맨시티)의 1억파운드보다 1500만파운드 더 높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벨링엄의 합류를 반겼다. 벨링엄은 루카 모드리치(38), 토니 크로스(33) 등 살아있는 레전드와도 처음 만났다.

벨링엄은 건강 검진과 함께 자전거와 트레드밀에 몸을 맡긴 후 심박수 체크 등을 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잉글랜드의 유로 2004 예선 2연전에 제외됐다.

벨링엄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뛸 준비가 됐고, 무릎은 완벽한 상태"라며 "베르나베우에서 뛰는 것이 기대된다. 나는 이길 준비가 돼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미래이자 자랑이다. 버밍엄시티 출신인 벨링엄은 2020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는 세 시즌동안 132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트렸다.

특히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월클'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벨링엄은 2022~2023시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 리버풀, 맨유, 첼시 등의 러브콜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벨링엄의 터치, 넓은 시야, 그리고 돌파 능력을 최고로 인정하고 있다. 또 노쇠한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자리를 메워주기를 바라고 있다.

벨링엄의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 6년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507
렉스 퇴출' 롯데, 운동능력 방향성 이어간다...왜 '거포' 아닌 구드럼 영입했나 철구
23-07-11 20:51
20506
'음주운전 논란' 하주석 공개 사과 "뼈저리게 반성했다"... 1군 등록, 당분간 대타·대수비로 뛴다 오타쿠
23-07-11 19:55
VIEW
"여기가 레알이야" 1900억 '심박 체크', 잉글랜드 최고 몸값 '심쿵' 첫 훈련 공개 픽샤워
23-07-11 16:40
20504
카타르 국왕 분노…"음바페 인생 망치고 쫓아낸다" 질주머신
23-07-11 15:53
20503
백날 떠들어 봐라, 내가 떠나나...음바페가 PSG에 남고 싶은 '결정적 이유' 곰비서
23-07-11 14:18
20502
첼시가 930억 주고 데려온 LB, 1년 만에 토트넘으로?..."페리시치 대체자로 딱" 소주반샷
23-07-11 13:25
20501
“김하성, 부상 교체 올스타 선발에도 무시당했다” 美매체 분통 아이언맨
23-07-11 11:18
20500
'헤라클레스' 심정수 아들 심종현, MLB 5라운드 애리조나 지명 미니언즈
23-07-11 09:42
20499
황제는 뿔났고, 女王은 울었다' PBA 초유의 인터뷰 거부 사태 전말 뉴스보이
23-07-11 07:25
20498
맨유 드디어 데 헤아 대체자 찾았다!’ 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 합의 간빠이
23-07-11 05:48
20497
벤투, 이젠 적장으로 노랑색옷사고시퐁
23-07-11 03:51
20496
KIA 30세 트랜스포머 잠수함의 50이닝 헌신…순수 구원 1위, 좌완왕국에 ‘맛있는 양념’ 섹시한황소
23-07-11 02:33
20495
이원석 다년계약, 김태군 KIA 핵인싸…김태훈과 류지혁은 ‘최하위’ 삼성에 뭘 남길까 박과장
23-07-11 01:05
20494
상대팀 속 터지는 견제…KIA에 희한한 새 외국인 등장 이아이언
23-07-10 23:52
20493
컴프야2023 올스타전 라인업 나왔네여 ㅋㅋ 가터벨트
23-07-10 23:46
20492
조영욱 극적 결승골' 김천, 부산 2대1 잡고 2위 점프 캡틴아메리카
23-07-10 22:18
20491
충남아산, 전남과 홈 경기 3-0 앞서다 3-3 무… 3연속 무패+10위 도약 군주
23-07-10 21:05
20490
고강도 담금질' 콜린 벨호, '결전의 땅' 호주로 출국... 벨 감독 "콜롬비아전 승리가 최우선 목표다" 월드컵 출사표 조폭최순실
23-07-10 20:00
20489
이강인 '새 역사' 쓰고 떠났다…마요르카에 '구단 역대급' 이적료 수익 픽도리
23-07-10 17:15
20488
'韓 17번째 EPL리거' 김지수도 했다...'1km 3분 통과' 브렌트포드식 지옥훈련 손예진
23-07-10 16:48
20487
'메디컬 통과→바이아웃 지불까지 완료' 김민재, 바이에른 공식 입단식은 언제? '13일 유력' 가습기
23-07-10 13:44
20486
'이강인 X 음바페' 데뷔도 못하고 종말?...PSG "당장 음바페 내쫓아!" 미니언즈
23-07-10 12:15
20485
뒷심 발휘한 신지애, US 여자오픈 준우승…무명의 코푸즈 정상 크롬
23-07-10 11:02
20484
'열일하는' 토트넘...이번엔 첼시 1년차, 933억 LB 영입 나선다 오타쿠
23-07-10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