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셀루 보낸 맨시티, 바르셀로나 유망 레프트백 데려오려 했었다

310 0 0 2023-09-10 02:05:1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알레한드로 발데. Getty Images


알레한드로 발데. Getty Images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유망한 자원 알레한드로 발데(20)에 관심을 가졌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레한드로 발데의 상황에 대해 문의했었다. 그러나 바르사는 발데를 접근할 수 없는 선수로 여겼기에 구체적인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발데에 대한 맨시티의 제안을 즉각 거절했으며 그가 절대 팔 수 없는 선수라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앙 칸셀루(29)가 바르셀로나로 향하면서 그에 따른 스왑딜 형태로 레프트백 자원을 대체하려는 계획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고 칸셀루는 임대 이적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알레한드로 발데. Getty Images


알레한드로 발데. Getty Images


현재 바르셀로나는 발데에게 새로운 조건의 계약을 제시하며 그의 재능에 대해 보상을 해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발데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발데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유망한 미래로 평가받는 레프트백이다. 2021년 1군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54경기에 출전하며 왼쪽 풀백에서 주전 자리를 굳혔다.

지난 시즌 발데는 스페인 라 리가 33경기에 출전했으며 그중 30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발데는 바르셀로나가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스페인 왕좌를 탈환하는 데 기여했다.

알레한드로 발데. Getty Images


알레한드로 발데. Getty Images


올 시즌도 라 리가 3경기에 모두 출전한 발데는 변함없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1087
'케인 있는데, 왜 KIM은 없어?' 유럽 이적 베스트 11. 김민재 제외 충격 가습기
23-09-10 03:57
VIEW
칸셀루 보낸 맨시티, 바르셀로나 유망 레프트백 데려오려 했었다 극혐
23-09-10 02:05
21085
'1170억 평가→이적료 80억'...추락한 한때 첼시 영건, 노팅엄에서 반전 노린다 미니언즈
23-09-10 00:27
21084
'맨유 방출대상' 100kg CB, 英 대표팀 공무원?…감독 "우크라이나전 선발이야" 물음표
23-09-09 22:38
21083
'최악의 골 결정력' SON 동료, 브라질 국대 경기 도중 왜 울었나 조현
23-09-09 20:44
21082
불안한 다저스 마운드 뷸러마저 시즌 끝, 포스트시즌 걱정 [SS포커스] 이영자
23-09-09 19:18
21081
김하성, 2안타 2타점 3도루 맹활약...휴스턴 원정 승리 견인 홍보도배
23-09-09 18:16
21080
[김하성 게임노트] '클러치 히터' 김하성, 통증에도 32·33·34호 도루 성공…韓빅리거 활약에 SD, HOU에 11-2 압승 곰비서
23-09-09 15:57
21079
북런던 떠나자마자 ‘논란 중심’...연봉 차이로 기존 선수 불만 ‘우려’ 손예진
23-09-09 14:04
21078
‘캡틴’ 손흥민, 동행 계속 이어가나…‘비공식 재계약’ 협상 돌입 [속보] 호랑이
23-09-09 13:06
21077
'뮌헨맨 다 됐네' 케인, "토트넘과 달리 우승 압박감 커...2경기 못 이기면 재앙" 가습기
23-09-09 11:50
21076
'감독은 너에게 무척 실망했다' 산초 부활 원한 텐 하흐 결국 인내심 상실, 동료들도 질색 미니언즈
23-09-09 10:32
21075
맨유 '항명 스타' 사우디행 무산 이유는 830억...감독과 '직접 담판' 닥터최
23-09-09 06:56
21074
한때 유럽 ‘최고의 악동’의 혹평 “나폴리는 KIM 대체자 안 구하고 뭐 했어?” 찌끄레기
23-09-09 05:45
21073
'NEW 지단 필요 없어'…PL 출신 FW, '아스널 캡틴' 외데고르 "벨링엄과도 안 바꿔" 극찬 6시내고환
23-09-09 02:55
21072
‘6-7→8-7 미라클 9회말’ 두산, 삼성에 짜릿한 끝내기…5위 KIA 2G차 추격 ‘5강 경쟁 불 지폈다’ 뉴스보이
23-09-09 00:23
21071
"손흥민, 계속 스트라이커로 기용된다" 딘 존스 "히살리송 삶 어럽게 만들 수 있어. 동기부여 계기 삼아야" 불쌍한영자
23-09-08 22:46
21070
손흥민 새 파트너 자신감 "케인 때문에 온 것 아니다" 간빠이
23-09-08 20:36
21069
칸셀루 대체자는 너!...맨시티, 첼시와 '계약 1년 남은' LB 영입 계획 소주반샷
23-09-08 17:18
21068
'3300억' 월드 레코드 다시 들고 찾아온다...살라, 알 이티하드 이적설 끝나지 않아 와꾸대장봉준
23-09-08 16:13
21067
오타니, 배트 들었지만 결국 결장, LAA 그리칙 끝내기 안타 6연패 마감...LAA 3-2 CLE 애플
23-09-08 15:18
21066
'3경기 62분' 아스널 MF의 근본 넘치는 인터뷰..."출전 시간 부족? 나에게 달린 일이다" 호랑이
23-09-08 14:01
21065
"김민재 25위" 英매체가 예상한 발롱도르 순위... 1290억 맨시티 센터백 제쳤다, 1위 메시·2위 홀란드 손나은
23-09-08 12:22
21064
'발롱도르 후보 등극' 김민재가 쓴 새 역사, 나폴리 팬들도 잊지 못했다 '축하 러시' 아이언맨
23-09-0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