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전 처조카' 아내 향한 세레나데..."내 진짜 사랑, 평생을 함께하고파"

562 0 0 2020-09-08 02:31:4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처 조카랑 만나면서 사랑을 이야기하다니"

중국 슈퍼리그(CSL) 상하이 상강 소속의 헐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처조카'이자 아내인 카밀라의 생일을 축하했다.

헐크는 지난해 7월 전처 이란 안젤로와 12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문제는 헐크가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전처' 이란의 조카 카밀라 안젤로와 열애를 시작했다는 것.

헐크와 카밀라의 열애가 알려지자 '전처' 이란은 "두 사람 때문에 우리 가족이 무너졌다. 법적 조치를 취해서 아이들의 양육권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도 헐크와 카멜라는 사랑을 이어갔다. 여러 비판에도 흔들리지 않은 그들은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려 막장 로맨스를 이어갔다. 

브라질 언론에서는 “카밀라가 중국에 머물기 위해서 비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헐크가 결혼을 서둘렀다”면서 "헐크가 이혼하기 전에도 두 사람은 불륜 관계"였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런 외부의 부정적인 시선에 헐크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우리는 단지 만난지 1달만에 사랑에 빠진 것이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헐크는 인스타그램에 "카밀라, 당신은 나에게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줬다. 무엇보다 사랑받는 방법을 알려줬다. 당신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당신을 사랑해"라고 세레나데를 남겼다.

하지만 헐크와 아내의 로맨스가 범상치 않다 보니 팬들의 반응은 차갑다. 헐크의 SNS는 댓글을 차단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 '즈보 닷컴'에서 헐크의 로맨스를 본 팬들은 "전처를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라거나 "전처의 조카와 바람나고 '진짜 사랑'을 논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질타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6903
‘호텔 초대남’ 그린우드-포든, 미녀 네 명 더 부르려고 했다 간빠이
20-09-09 01:34
6902
‘허…’ 물러난 황선홍, 속사정은 따로 있다? 손예진
20-09-08 23:52
6901
‘잔류선언 후 첫 훈련’ 메시에게 쏟아진 세계언론 폭발적 관심 홍보도배
20-09-08 22:56
6900
"메시, 왜 떠나고 싶은지 알겠네!"... '핫 핑크' 바르사 유니폼 혹 노랑색옷사고시퐁
20-09-08 21:35
6899
KIA맨 아니어도 '떠나는 전설' 챙긴다...특별했던 박용택 고별식 호랑이
20-09-08 21:15
6898
47G 중 상위 팀과 31G…허문회 감독의 역발상, “쓰레기 잘 줍자” 닥터최
20-09-08 19:44
6897
'190억' 이강인, 20세 이하 라리가 선수 시장가치 4위..구보는 3위 원빈해설위원
20-09-08 18:11
6896
금일 국야 픽샤워
20-09-08 16:51
6895
레드냅의 조언 "토트넘, 베일 영입하면 손흥민-케인-알리와 섞어 우승 경쟁" 해골
20-09-08 15:57
6894
샌디 믿고있었따구~~ 소주반샷
20-09-08 14:50
6893
1~5위 순위싸움, 한화-SK에 패하면 치명타?…누가 압도적인가 와꾸대장봉준
20-09-08 13:21
6892
류현진 이번 시즌 첫 홈런 맞았네 철구
20-09-08 12:41
6891
추신수 홈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손 부상으로 교체…골절은 피해 오타쿠
20-09-08 11:24
6890
야구 다들 드셧나용 꽃보다●연못
20-09-08 11:12
6889
건승하세요 꽃보다●연못
20-09-08 11:11
6888
'숙소로 여성 초대' 포든‧그린우드, 잉글랜드 대표팀서 퇴출 가습기
20-09-08 10:58
6887
기대이상의 시즌보내는 나성범의 자신감 "충분히 갈수 있다"[SS인터뷰] 미니언즈
20-09-08 08:29
6886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0-09-08 07:58
6885
'매주 분수령' 김선빈 돌아온 KIA, 5강 불씨 살릴까 가츠동
20-09-08 06:08
6884
'아시아의 전설' 추신수, 이치로 넘어 동양인 최다 타점 기록 주인공 해적
20-09-08 04:17
VIEW
헐크, '전 처조카' 아내 향한 세레나데..."내 진짜 사랑, 평생을 함께하고파" 철구
20-09-08 02:31
6882
염경엽 감독 시즌아웃…남은 경기 박경완 대행 체제 이영자
20-09-08 01:05
6881
PSG 단장의 확신…"호날두-메시 이후 최고 2명 보유" 간빠이
20-09-07 23:54
6880
'맨체스터 망신' 포든-그린우드, 英 대표팀 격리 숙소에 여성 초대 적발 섹시한황소
20-09-07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