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위 순위싸움, 한화-SK에 패하면 치명타?…누가 압도적인가

446 0 0 2020-09-08 13:21:4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OSEN=인천, 한용섭 기자] 선두와 5위 자리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선두 NC는 LG와 키움에 1.5경기 차이 추격당하고 있다. 두산과 KT는 공동 4위 자리. 5강 마지막 티켓을 향해 KIA와 롯데도 포기할 수 없다. 상위권과 중위권 경쟁팀들은 최하위권인 한화, SK 상대로 승수를 쌓아야 경쟁에서 처지지 않을 것이다. 

한화는 1위 NC와 7위 롯데까지 7개팀 상대로 19승57패(승률 .250)를 기록 중이다. SK는 19승59패(승률 .244)에 그치고 있다. 한화와 SK 모두 상위권 팀들과 4번 붙으면 1번 이기는 셈이다. 

따라서 상위권 팀들은 한화-SK 상대로 승률 7할5푼 이상은 거둬야 손해가 아니다.

선두 NC는 한화에 10승3패, SK에 9승2패로 총 19승5패다. 승률 7할9푼2리. 2위 LG가 한화-SK 상대로 성적이 가장 좋다. 한화전 10승3패, SK전 11승2패로 총 21승5패, 승률이 8할8리다. 

키움은 한화에 9승2패, SK에 6승3패로 총 15승5패, 정확히 승률 7할5푼이다. 반면 두산은 한화에 4승3패, SK에 10승3패를 거두며 총 14승6패, 승률 7할이다. KT도 한화에 8승4패, SK에 9승2패로 총 17승6패, 승률 7할3푼9리로 조금 모자란다. 

5위 자리를 쫓고 있는 KIA는 16승4패(한화전 8승 1패, SK전 8승3패)로 승률 8할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14승7패(한화전 8승3패, SK전 6승4패)로 승률 6할6푼6리로 가장 낮다. 



한화는 현재 103패 페이스다. SK는 이대로 가다간 98패까지 가능하다. 두 팀은 최근 흐름도 안 좋다. SK는 9연패에 빠져 있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상위권 팀들의 집중력은 좋아지고, 하위권은 사라진 동기부여, 내년을 대비한 리빌딩 등으로 승률이 보통 낮아진다. 

지금까지 성적이 좋더라도, 남은 경기가 적으면 승수쌓기에 불리하다. 반면 지금까지 승률이 7할5푼을 넘지 않더라도, 남은 경기가 많으면 기대승수는 많아진다.

5강 중에서 키움과 두산이 한화-SK 상대로 12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최소 9승 이상은 거둬야 목표 달성이 될 것이다. 반면 LG는 6경기, NC는 8경기 남아 있다. 한화-SK가 고춧가루 부대가 될지, 7할5푼 이상의 승수자판기가 될지. 선두 및 상위권 경쟁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6903
‘호텔 초대남’ 그린우드-포든, 미녀 네 명 더 부르려고 했다 간빠이
20-09-09 01:34
6902
‘허…’ 물러난 황선홍, 속사정은 따로 있다? 손예진
20-09-08 23:52
6901
‘잔류선언 후 첫 훈련’ 메시에게 쏟아진 세계언론 폭발적 관심 홍보도배
20-09-08 22:56
6900
"메시, 왜 떠나고 싶은지 알겠네!"... '핫 핑크' 바르사 유니폼 혹 노랑색옷사고시퐁
20-09-08 21:35
6899
KIA맨 아니어도 '떠나는 전설' 챙긴다...특별했던 박용택 고별식 호랑이
20-09-08 21:15
6898
47G 중 상위 팀과 31G…허문회 감독의 역발상, “쓰레기 잘 줍자” 닥터최
20-09-08 19:44
6897
'190억' 이강인, 20세 이하 라리가 선수 시장가치 4위..구보는 3위 원빈해설위원
20-09-08 18:11
6896
금일 국야 픽샤워
20-09-08 16:51
6895
레드냅의 조언 "토트넘, 베일 영입하면 손흥민-케인-알리와 섞어 우승 경쟁" 해골
20-09-08 15:57
6894
샌디 믿고있었따구~~ 소주반샷
20-09-08 14:50
VIEW
1~5위 순위싸움, 한화-SK에 패하면 치명타?…누가 압도적인가 와꾸대장봉준
20-09-08 13:21
6892
류현진 이번 시즌 첫 홈런 맞았네 철구
20-09-08 12:41
6891
추신수 홈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손 부상으로 교체…골절은 피해 오타쿠
20-09-08 11:24
6890
야구 다들 드셧나용 꽃보다●연못
20-09-08 11:12
6889
건승하세요 꽃보다●연못
20-09-08 11:11
6888
'숙소로 여성 초대' 포든‧그린우드, 잉글랜드 대표팀서 퇴출 가습기
20-09-08 10:58
6887
기대이상의 시즌보내는 나성범의 자신감 "충분히 갈수 있다"[SS인터뷰] 미니언즈
20-09-08 08:29
6886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0-09-08 07:58
6885
'매주 분수령' 김선빈 돌아온 KIA, 5강 불씨 살릴까 가츠동
20-09-08 06:08
6884
'아시아의 전설' 추신수, 이치로 넘어 동양인 최다 타점 기록 주인공 해적
20-09-08 04:17
6883
헐크, '전 처조카' 아내 향한 세레나데..."내 진짜 사랑, 평생을 함께하고파" 철구
20-09-08 02:31
6882
염경엽 감독 시즌아웃…남은 경기 박경완 대행 체제 이영자
20-09-08 01:05
6881
PSG 단장의 확신…"호날두-메시 이후 최고 2명 보유" 간빠이
20-09-07 23:54
6880
'맨체스터 망신' 포든-그린우드, 英 대표팀 격리 숙소에 여성 초대 적발 섹시한황소
20-09-07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