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손 부상으로 교체…골절은 피해

555 0 0 2020-09-08 11:2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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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오른쪽)가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티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경기에서 홈 슬라이딩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시애틀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텍사스 추신수(38)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티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9, OPS(출루율+장타율)는 0.712가 됐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좋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타구가 상대 중견수 카일 루이스에게 향하며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안타로 찬스를 이어간 추신수는 조이 갈로의 2루타에 1루에서 홈까지 향했다. 홈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는데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손을 다쳤다. 즉시 트레이너가 추신수의 상태를 점검했고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MLB.com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오른쪽 손가락을 접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레이 결과 음성으로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6회초 추신수 대신 일라이 화이트를 타석에 세웠고 4-8로 시애틀에 패했다. 텍사스는 6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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