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라이벌 레스터에 뺏기나...현재까진 토트넘이 유리

493 0 0 2020-09-22 04:12:5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 절친' 국대 센터백 김민재(24·베이징 궈안)를 원하는 새로운 구단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90MIN,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등은 일제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김민재 영입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시장 내내 토트넘(잉글랜드)과 라치오(이탈리아) 링크설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레스터시티가 가세한 형국이다.

90MIN는 '토트넘이 1200만 파운드(약 180억원)를 제안했으나 베이징 궈안이 이를 거절했고, 레스터시티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BBC 등 일련의 매체가 '이적설'로 받아쓰고 있다.

친토트넘 매체인 HITC는 "토트넘의 라이벌 구단이 '1200만 파운드 타깃(김민재)'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토트넘이 유리한 상황"이라고까지 보도하며 영입전에 불을 붙이는 모양새다.

HITC는 21일 '토트넘은 여름 내내 김민재와 긴밀히 연결돼왔고, 조제 무리뉴 감독의 영입리스트에도 이 센터백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최근 몸값이 1200만 파운드로 업데이트된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으며 중국리그에서 그의 활약상이 토트넘 스카우트의 눈에 띄었다'고 배경을 전했다.

90MIN을 인용해 '손흥민이 대니얼 레비 회장에게 국가대표 동료인 김민재를 영입하라고 권했고, 김민재 영입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는 의견도 전했다'고 보도했다.

얀 베르통언이 떠난 후 센터백 자원을 찾고 있는 토트넘이 라이벌 레스터시티의 가세로 인해 김민재를 놓칠 가능성을 우려했다.

'레스터의 관심은 토트넘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왜냐하면 레스터시티는 매우 야망 있는 팀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무리뉴 감독에게 도전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라면서 현재까지는 김민재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레스터시티보다 앞서 있다고 진단했다. 토트넘은 큰돈은 쓰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올시즌 토트넘은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1500만 파운드에, 골키퍼 조 하트를 FA로, 그리고 풀백 맷 도허티를 13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최근 레알마드리드 유스 세르히오 레길론을 2500만 파운드, 최고가로 영입했고, 베일은 임대로 영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7119
형님들 맛점들 하셧습니까~~~ 이영자
20-09-22 14:02
7118
[벨기에통신] 벨기에 기자, “이승우, 유일하게 위협적이었다”… 신트트라위던 0-3 패 홍보도배
20-09-22 13:20
7117
시애틀 힘내라 !! 호랑이
20-09-22 11:55
7116
ESPN “토론토, 류현진 없다면 아수라장 될 것” 손나은
20-09-22 10:08
7115
손흥민의 토트넘,23일 리그컵 취소가능성↑ 레이턴 선수 18명 코로나 확진[오피셜] 물음표
20-09-22 08:29
711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0-09-22 07:40
7113
“미국행 의지는 변함없다” 롯데가 택한 나승엽…관건은 해외 진출 성사 장그래
20-09-22 05:18
VIEW
김민재, 라이벌 레스터에 뺏기나...현재까진 토트넘이 유리 조폭최순실
20-09-22 04:12
7111
‘힙함 그 자체’ 나이지리아 국대, 새로운 유니폼 공개 떨어진원숭이
20-09-22 02:42
7110
얼마안하지만 드디어 득 가마구치
20-09-22 02:38
7109
수아레스, 바르사와 계약 종료...작별인사+ATM행 유력 타짜신정환
20-09-22 01:18
7108
심정수 아들 미지명, 김기태 감독 아들 8R...해외파, 존재감 없었다 정해인
20-09-22 00:05
7107
르부프, "케파, 축구 못해.. 정신과 상담 필요해" 이영자
20-09-21 22:29
7106
‘30-20’ 라건아 펄펄 난 KCC, 제2의 홈에서 삼성 꺾고 첫승 순대국
20-09-21 20:56
7105
충격! ‘한화 3군’ 북일고 전멸, 한화조차 지명하지 않았다 원빈해설위원
20-09-21 19:59
7104
"뭘 할지 아는 친구" KIA 9월 타율 1위 급변, 최원준 이어 '김선빈 효과' 픽샤워
20-09-21 19:27
7103
지단이 선택한 '한국계' 마빈 박, "믿기지 않는 날! 계속 전진하겠다" 해적
20-09-21 18:21
7102
안녕엘라 할만하네요 가터벨트
20-09-21 17:56
7101
현지 매체의 PS 선발 전망 "1차전 류현진, 2차전 워커" 소주반샷
20-09-21 17:40
7100
황희찬 분데스리가 첫 경기 인터뷰 “이제 시즌 시작…앞으로 기회는 많을 것” 곰비서
20-09-21 15:17
7099
경기가 일야뿐이네 개 심심하네. 철구
20-09-21 14:27
7098
"삼성, 보고 있나"...러프, 시즌 5호 홈런 '쾅'…4타점 맹타 애플
20-09-21 14:04
7097
'24골 합작' SON+케인, EPL 대표 콤비로 거듭났다...'최근 5년간 최다 기록' 호랑이
20-09-21 13:34
7096
류현진의 토론토, PS 진출까지 4승 남았다···시애틀 패배로 어부지리 극혐
20-09-21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