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4% 확률 뚫고 1순위로 세터 김지원 지명

467 0 0 2020-09-22 18:09: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감 밝히는 김지원
[여자 프로배구 드래프트 중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4%의 확률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제천여고의 세터 김지원을 품에 안았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22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0-2021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김지원을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했다.

경해여중을 졸업하고 제천여고에 재학 중인 김지원은 키 173.1㎝, 몸무게 68.2㎏의 체격 조건을 가진 세터다.

김지원은 "GS칼텍스가 믿고 뽑아준 만큼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2020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순위 역순에 따라 4%의 추첨 확률로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1순위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잡았다.

최하위 한국도로공사가 35%의 확률, IBK기업은행은 30%, KGC인삼공사 20%, 흥국생명 9%, 현대건설이 2%의 추첨 확률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1순위 지명권 추첨에서 100개의 공 중 GS칼텍스의 주황색 공이 가장 먼저 굴러나오면서 GS칼텍스가 김지원을 가장 먼저 호명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를 이어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현대건설 순으로 지명권을 가져갔다.

올해 드래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참가 선수, 감독, 언론사가 불참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는 총 39명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713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020 NL 동부지구 우승확정 오타쿠
20-09-23 14:53
7137
라이프치히 ‘황희찬의 짝’ 쇠를로트 영입 디아블로잠브
20-09-23 13:09
7136
맛점들하세요 ㅎㅎ 호랑이
20-09-23 12:51
7135
베일 에이전트 "베일 스페인어 할 줄 알아! 골프 기사는 쓰레기" 가습기
20-09-23 10:15
7134
오늘도 건승요 음바페
20-09-23 09:22
7133
'땡큐!' 카라바오컵 취소, 손흥민이 웃는 이유 물음표
20-09-23 08:26
7132
‘이탈리아 여권 얻으려 부정행위’ 수아레스, 고발당했다 6시내고환
20-09-23 05:29
7131
실패와 성공의 사이 가마구치
20-09-23 03:25
7130
롯데 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가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 가족의 무사를 빌었다. 브룩스는 22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구단은 브룩스가 가족을 간호하러 출국했다고 밝혔다. 브룩스 가족은 22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신호 위반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구단은 "차량에 아내와 자녀 2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브룩스가 미국으로 돌아 치타
20-09-23 02:43
7129
흥민이 형 다음에 저녁 사”…경기 후 '특급 도우미' 케인의 한 마디 간빠이
20-09-23 01:09
7128
토트넘, '코로나 집단감염' 레이턴과 EFL컵 경기 취소 타짜신정환
20-09-22 23:56
7127
정현,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 통과, 올해 첫 승 해적
20-09-22 22:28
7126
뿔난 베일 에이전트 "레알 팬들, 수치스럽다" 장사꾼
20-09-22 21:12
7125
모자엔 브룩스 아들 'Westin', 캡틴의 염려와 간절한 기도 원빈해설위원
20-09-22 19:57
7124
세리에 B·C 심판, 여자친구와 피살된 채 발견 오타쿠
20-09-22 18:55
VIEW
여자배구 GS칼텍스, 4% 확률 뚫고 1순위로 세터 김지원 지명 군주
20-09-22 18:09
7122
금일 국야 다들 적중하시길 기원합니다 조폭최순실
20-09-22 17:31
7121
'마우어 이후 처음!' 176cm 120kg 신인 포수, NYY 마운드 폭격쇼 떨어진원숭이
20-09-22 16:15
7120
금일 국야 ! 타짜신정환
20-09-22 15:02
7119
형님들 맛점들 하셧습니까~~~ 이영자
20-09-22 14:02
7118
[벨기에통신] 벨기에 기자, “이승우, 유일하게 위협적이었다”… 신트트라위던 0-3 패 홍보도배
20-09-22 13:20
7117
시애틀 힘내라 !! 호랑이
20-09-22 11:55
7116
ESPN “토론토, 류현진 없다면 아수라장 될 것” 손나은
20-09-22 10:08
7115
손흥민의 토트넘,23일 리그컵 취소가능성↑ 레이턴 선수 18명 코로나 확진[오피셜] 물음표
20-09-22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