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고마웠어" 포이스, 토트넘과 이별 암시

545 0 0 2020-10-06 23:32: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야레알로 임대된 수비수 후안 포이스(22)가 토트넘과의 이별을 암시했다.

포이스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어제(4일) 스페인에서 새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비야레알에서 하루 빨리 뛰고 싶지만 그 전에 토트넘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전날 포이스의 재계약 소식과 함께 스페인 라리가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2023년까지 토트넘과 재계약한 포이스는 2020~2021시즌 한 시즌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에서 뛰게 됐다.

포이스는 지난 2017년 8월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테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센터백 혹은 라이트백 등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다. 부상도 있었다. 토트넘에서 32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경험을 위해 임대 이적이 결정됐다. 그런데 포이스는 임대가 종료되면 완전 이적을 추진하려는 모양이다.

포이스는 "언제 우리가 다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3년간의 런던 생활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면서 "첫날부터 정말 편안함을 느꼈고, 경기장 안팎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팀 동료, 코치, 클럽 스태프, 직원들 그리고 팬들 덕분이다. 이번 시즌 모두에게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풋볼런던 역시 포이스의 SNS 글을 보고 "포이스가 비야레알 임대 이적 후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힌트를 줬다"며 "비야레알에 더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마음을 암시한다"고 주목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7358
쓰디 쓴 경험에서 배운 교훈, 손아섭의 ‘3전4기’ 첫 타격왕 도전 호랑이
20-10-07 12:41
7357
인생참 매일 한폴이 문제지.!! 불도저
20-10-07 11:28
7356
무리뉴 최강 선발 라인업은 4-3-3전형, 'KBS(케베손)라인' 가동(풋볼런던) 미니언즈
20-10-07 10:00
7355
기아 한폴낙이네요 ㅠㅠ 디아블로잠브
20-10-07 09:19
7354
'승률 0.483' 휴스턴, 오클랜드에 2연승…DS 업셋 직전 물음표
20-10-07 09:15
7353
형님들 오늘도 건승하세요 크롬
20-10-07 08:04
7352
TOR 매체 "바우어 영입하면, 류현진과 최강 선발진 구축" 미니언즈
20-10-07 05:01
7351
2500안타 LG 박용택을 향해 삼성 김호재는 모자를 벗었다 물음표
20-10-07 03:49
7350
2루타 하나만 더 쳤다면…' 롯데 손아섭, 1개 차로 놓친 '진기록' 크롬
20-10-07 02:25
7349
'6G 7골 3도움' 손흥민, FIFA도 주목 "현 유럽 최고의 선수?" 조현
20-10-07 00:51
VIEW
"3년 동안 고마웠어" 포이스, 토트넘과 이별 암시 앗살라
20-10-06 23:32
7347
“네 연봉? 난 하루면 벌어” 곤살레스, ‘네이마르가 망언했다’ 닥터최
20-10-06 22:23
7346
손흥민, 2주만에 EPL 파워랭킹 1위 탈환 찌끄레기
20-10-06 21:13
7345
모리뉴, 전성기 카카 같던 SON 빼며 큰 자비 베풀었다 불쌍한영자
20-10-06 20:08
7344
승부수' 현대캐피탈, 1순위로 김선호 지명…임성진은 한전으로 불도저
20-10-06 19:19
7343
'포스트 기성용'이 필요한 벤투호, 주목해야할 농익은 초짜 원두재 박과장
20-10-06 18:13
7342
금일 일야 추천좀요 ~ 군주
20-10-06 17:18
7341
최지만, 빛바랜 투런포...탬파베이 양키스에 패배 [ALDS1] 장그래
20-10-06 16:15
7340
'손흥민 충격파' 맨유, 패닉 바이+토트넘 지휘했던 포체티노 영입설까지 조폭최순실
20-10-06 15:20
7339
국야 !!! 오타쿠
20-10-06 14:33
7338
PSV 기술이사, “김민재 비싸지만 미친 일 일어날 수도” 손나은
20-10-06 13:19
7337
퓨처스 역배 갑니다.! 극혐
20-10-06 11:29
7336
"바이X쇼 사이 뚫는 SON,저것은 절대적 영민함" 네빌이 손흥민에게 반한 순간 미니언즈
20-10-06 10:33
7335
캐시 감독 "최지만, 충분한 타석 소화했다" [현장인터뷰] 물음표
20-10-06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