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이후 처음… 최형우, 100억과 건재 모두 증명하다

682 0 0 2020-10-12 22:16: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증명’에 어려움을 겪는다. 몸값을 다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 구단들도 어느 정도 이를 감안한 계약을 한다.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만큼 첫 2~3년 정도에 보여줄 생산력에 주목한다.

 

그런 측면에서 최형우(37·KIA)는 굉장히 특이한 타자다. 최형우는 2017년 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100억 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당시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일단 모두가 최형우를 꾸준하고 잘하는 타자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심리적 허들인 100억 원을 넘겼다는 상징도 있었고, 만 34세 타자에게 과한 투자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최형우는 이 4년 100억 계약을 완벽한 성공으로 이끌어냈다. 최형우는 2017년 이적 후 11일까지 4년 통산 546경기에 뛰었다. 우선 가장 관건이 되는 ‘몸 상태’ 관리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2017년 142경기, 2018년 143경기, 지난해에는 136경기에 나갔고 올해도 125경기에 뛰어 풀타임 완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빛을 발했다.

 

열심히 뛰고, 좋은 성적을 냈기에 100억 가치가 있다. 4년간 타율 0.333, 출루율 0.426, 장타율 0.545를 기록했다. OPS 0.971은, 같은 기간 리그 3위(3년 이상 활약 기준)다. 오직 박병호(키움·0.998), 멜 로하스 주니어(kt·0.980)만이 최형우 위에 있다. 이 기간 기록한 405타점 또한 리그 4위다. 무엇보다 확실한 슬러거가 없었던 KIA 팀 내 사정을 생각하면 이 기록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 커진다.

 

최형우는 올해도 125경기에서 타율 0.348, OPS 0.989의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만 37세 이상의 타자가 OPS 0.9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역대 세 차례 사례가 있었다. 1982년 백인천(MBC·1.237), 2009년 로베르토 페타지니(LG·1.043), 그리고 2007년 양준혁(삼성·1.019)이 전부다. 그 다음 최형우가 있다.

 

선수 가치에 OPS 외 다른 지표도 넓게 고려해야겠지만, 양준혁 이후 가장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는 만 37세 이상의 타자라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KBO리그 역대 최고 타자인 이승엽도 만 37세 시점에 최형우보다 더 많은 홈런을 때려냈을지는 몰라도, 더 높은 OPS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보상금 규모를 생각하면 타 팀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결국 KIA 잔류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인데, KIA가 만 38세 이후 최형우의 가치를 어떻게 산정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다만 4년 100억 원의 투자 가치는 충분히 했다는 결론이 가능하다. 그 어려운 일을 최형우가 해냈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4.9점 / 1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8점 / 16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4.9점 / 23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9343
N 레추고 ~ 오타쿠
26-09-20 00:28
39342
N 원딜 못하는데 원딜걸리면 닷지좀요 호랑이
26-09-20 00:27
39341
N 인스타 릴스에서 듣던 노래가 좋아서 찾아봤는데 손나은
26-09-20 00:26
39340
N 다이어트 시작 아이언맨
26-09-20 00:26
39339
N 탄산마셔야지.. 가습기
26-09-20 00:26
39338
N 부라이튼 ㄷㄷ 극혐
26-09-20 00:25
39337
N 브라이튼 3대0! 음바페
26-09-20 00:25
39336
N 왜 내가 아스날에 거니까 미니언즈
26-09-20 00:24
39335
N 아스날 지금 3점슛 쏘고 앤드원하면 4점 가능하자나 물음표
26-09-20 00:24
39334
N 불알론소에 이은 개스날 까지 이게 런던의 힘인가여??? 크롬
26-09-20 00:23
39333
N 잠은 자도자도 피곤 크레이지호이
26-09-19 18:13
39332
N 회사막내랑 밥먹고 카페가서 내가 다 냈는데.jpg 퉁퉁퉁퉁퉁사후르
26-09-19 14:32
39331
N 음침음침 일본 아시안게임 근황.jpg 구구구구
26-09-19 13:43
39330
N 점심 챙기세요 + 1 알틱
26-09-19 13:31
39329
N 건승하세요 + 1 꿀빨러호로록
26-09-19 12:52
39328
N 주말은 드라마 정주행 찍먹장인
26-09-19 12:37
39327
N 피곤해 피곤 가보자잉
26-09-19 11:39
39326
N 스타워스군... 픽샤워
26-09-19 10:56
39325
N 라이스 밀득 ㄷㄷ 픽도리
26-09-19 10:55
39324
N ㄴㅇㅅ 울 쌀숭 질주머신
26-09-19 10:55
39323
N 일단 왁 무득점은 면했다 해골
26-09-19 10:55
39322
N 해리스 3루까지 ㅋㅋ 소주반샷
26-09-19 10:54
39321
N ㄴㅇㅅ 로사리오 곰비서
26-09-19 10:54
39320
N 흑마법 타구 ㅅㅅㅅㅅ 와꾸대장봉준
26-09-1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