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에이전트 차 타고 황급히 떠났다... 재계약 불투명" [西 매체]

541 0 0 2020-10-20 17:11:1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이강인. /AFPBBNews=뉴스1이강인(19·발렌시아)의 재계약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훈련장 근처에서 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의 차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이상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시즌 처음이 아니다. 재계약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에서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투입 명령을 받지 못했다. 팀도 1-2로 졌다.

이강인이 아예 경기장을 밟지 못한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A매치 데이 직후 열린 리그 일정이기도 했고 이강인은 A매치 소집 대신 소속팀에 남아 훈련을 소화했기에 결장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나서지 못하고 말았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왜 이강인을 넣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즉답을 피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리스크가 있었다. 공격수를 투입해야 했다. 또 다른 공격수 소브리노(28) 역시 벤치에 남았다"고 항변했다.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결국 분위기는 이강인이 수락하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0일 셀타 비고 원정 경기 도중 프리킥을 두고 주장 호세 가야(25)와 충돌 이후 이강인의 입지는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7588
토트넘 에이스 SON, UEL 첫 린츠전 선발 제외-베일 첫 선발 해골
20-10-22 01:10
7587
새축 달려보자 소주반샷
20-10-21 23:18
7586
“거만한 호날두, 법보다 위라고 생각하네?” 방역지침 위반에 뿔난 伊장관 곰비서
20-10-21 22:06
7585
아씨 롯데 또 졌네 와꾸대장봉준
20-10-21 20:46
7584
"SON에게 백지수표를.." 팬들, 손흥민 재계약 소식에 환호 철구
20-10-21 19:12
7583
켄 로젠탈 기자, "베츠는 ML 르브론 제임스, BOS 트레이드 이해불가" 왜? 떨어진원숭이
20-10-21 18:06
7582
오늘 배구 조타 조폭최순실
20-10-21 16:13
7581
'이러니 안예쁠까' 손흥민의 무리뉴 예찬 "편견은 오해...감독님의 위닝멘탈리티,우승 이끌것" 애플
20-10-21 15:04
7580
국야 오타쿠
20-10-21 13:51
7579
맥토미니, 렌즈 빠진 상태로 뛰었다…전반 내내 한쪽 눈으로 호랑이
20-10-21 12:23
7578
다저승 아이언맨
20-10-21 11:17
7577
‘1회부터 위기’ 커쇼, 심판 오심 덕분에 실점 막았다 [WS1] 가습기
20-10-21 10:09
7576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 크롬
20-10-21 09:14
7575
'KBO 다승왕 출신이 어쩌다...' ERA 16.88 결국 ML서 퇴출 와꾸대장봉준
20-10-21 04:17
7574
외질, EPL 명단 제외…경기 안 뛰고 주급 5억 받는다 박과장
20-10-21 03:08
7573
악! 급소 터졌다... 정해인
20-10-21 01:21
7572
‘류현진 다음 진기록’ NC 송명기, 윈 나우 팀에 이런 유망주가! 떨어진원숭이
20-10-21 00:14
7571
체온 37도' 로하스, 결국 선별진료소로... 확진시 리그 중단 가능성 질주머신
20-10-20 21:27
7570
‘논두렁’ 축구장 잔디, 양탄자로 바꿀 수 없나요? 치타
20-10-20 20:38
7569
'열 받는 보스턴 팬들' 베츠, LAD 장기 계약 이유 "우승 가능성" 노랑색옷사고시퐁
20-10-20 19:40
7568
오늘 국야 군주
20-10-20 18:31
VIEW
"이강인, 에이전트 차 타고 황급히 떠났다... 재계약 불투명" [西 매체] 타짜신정환
20-10-20 17:11
7566
내일믈브 해적
20-10-20 16:32
7565
리버풀도 맨유도 수비 급구… 50일 뒤 '센터백 영입 대란'이 다가온다 원빈해설위원
20-10-2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