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왼쪽)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 선정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선수 100명’ 중 22위에 올랐다. 가디언은 2012년부터 매년 랭킹을 발표해왔으며 올해는 선수, 지도자, 기자 등 71국 심사위원 241명이 참여했다. 손흥민은 2018년 78위, 2019년엔 19위였다.
1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폴란드·오른쪽)였고 2위는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 3위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였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이 20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