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느리지만 확실한 발자국, ‘고스트’ 장용준의 첫 공식 펜타킬

405 0 0 2021-02-09 17:31:0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스트’ 장용준이 LCK 스프링 시즌 2호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마지막 경기에서 ‘고스트’ 장용준이 시즌 2호 펜타킬을 만들었다. ‘고스트’ 장용준은 DRX전 2세트에서 선취점을 내주고 시작, 이후 바텀 다이브에 목숨을 내줬다. ‘고스트’ 장용준은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도 바텀에서 꾸준한 성장을 도모했다. 결국 경기 28분 펜타킬로 결실을 맺었다.

LCK 스프링 시즌 1호 펜타킬 주인공은 ‘구마유시’ 이민형이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시즌 시작 3일만에 펜타킬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상대가 담원이었기에 주목도가 높았다. 펜타킬을 당했던 ‘고스트’ 장용준은 그 기세를 넘겨받아 24일 만에 다시 펜타킬을 만들었다. 무려 ‘고스트’ 장용준의 첫 공식 펜타킬이다. 

승강전 펜타킬과 비공식 펜타킬 기록은 갖고 있으나, LCK에서 이룬 펜타킬 기록은 첫 번째다. 장용준은 2015 시즌 CJ 엔투스에서 데뷔해 bbq올리버스, 샌드박스 등을 거쳐 담원 기아로 거처를 옮겼다. ‘고스트’ 장용준은 빠르게 담원 기아에 적응했고 팀과 함께 우승을 만들었다. 

합류한 그 해 팀과 함께 롤드컵 우승까지 달성한 ‘고스트’ 장용준. 2020 월즈 우승까지 5년, 그리고 펜타킬까지 걸린 시간 6년. 장용준은 천천히 자신의 기록을 만들어 나갔다. 펜타킬 그 이상의 기록이 장용준을 수식할 것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9282
자승자박된 이다영의 SNS 폭로 이영자
21-02-10 20:23
9281
금일 경기 + 1 이아이언
21-02-10 17:35
9280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학폭 의혹' 논란...해명할까 떨어진원숭이
21-02-10 16:30
9279
‘MVP→약물적발→첫 FA’ 브론, 이대로 은퇴? “현역 연장 관심없다” 장사꾼
21-02-10 13:35
9278
오늘 느바 느낌 상당히 좋다. 아이언맨
21-02-10 12:38
9277
연봉 234억 ‘먹튀’의 ‘굴욕’...6억 최저 연봉 루키에 주전 자리 내주고 백업 요원 신세 ‘전락’ 미니언즈
21-02-10 11:09
9276
[오피셜]델레 알리 팀 훈련 복귀, 무리뉴 감독 "(에버턴전) 벤치대기, 몇분이라도 팀에 도움될 것이다" 물음표
21-02-10 09:31
9275
즐거운 아침요~ 크롬
21-02-10 08:41
9274
수비수' 알라바, 손흥민 주급 3배…레알 마드리드 간다 원빈해설위원
21-02-10 06:26
9273
역적이 된 D. 그린, "역사상 가장 똑똑한 멍청한 플레이였다 가츠동
21-02-10 03:24
9272
다 계획이 있구나!' 맨시티의 메시 영입 작전, 3월에 공식 오퍼 예정 해적
21-02-10 01:27
9271
1210억' 손흥민, 전 세계 LW 몸값 4위...1위는 '1725억' 네이마르 조폭최순실
21-02-10 00:07
9270
운영자님 골드문팀은총
21-02-09 23:27
9269
연이은 아찔한 소식... 요동치는 선수 심리, 밖에선 누가 잡아주나 떨어진원숭이
21-02-09 23:18
9268
역전패 당할 뻔한 현대건설, 5세트 버티며 집념의 승리 해적
21-02-09 22:19
9267
맨시티전 대비 아껴야 하나' 고민깊은 무리뉴 감독, 손흥민 에버턴전 휴식 가능성 대두 순대국
21-02-09 20:39
VIEW
[LCK] 느리지만 확실한 발자국, ‘고스트’ 장용준의 첫 공식 펜타킬 픽샤워
21-02-09 17:31
9265
국농 국배 질주머신
21-02-09 16:26
9264
[오피셜] ‘바르사 유스 출신’ 장결희, K3 평택 시티즌에서 새 출발 곰비서
21-02-09 15:50
9263
안타까운 사건 거듭되는 여자배구…연맹 구단 지도자는 뭐하나 철구
21-02-09 14:17
9262
아...느바 애플
21-02-09 13:41
9261
뉴욕 닉스, 데릭 로즈 영입 공식 발표…등번호는 4번 호랑이
21-02-09 11:19
9260
시카고 오바가자 손나은
21-02-09 10:38
9259
“손흥민 어쩌나” 토트넘, 케인 파트너로 토리노 골잡이 안드레아 벨로티 영입 준비 물음표
21-02-09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