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이 된 D. 그린, "역사상 가장 똑똑한 멍청한 플레이였다

576 0 0 2021-02-10 03:24: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똑똑한 멍청한 플레이였다(The smartest dumb play in history)."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이렇게 평가를 내렸다. 그 사연은 무엇일까.

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골든스테이트와 샌안토니오의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승부는 4쿼터 마지막 8초를 남기고 3점차 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접전이었다. 에이스 스테판 커리 덕분이었다. 

커리는 32득점을 폭격하며 경기 막판까지 추격전을 주도했다. 1쿼터에는 36-27의 리드를 만드는 버저비터 3점슛을 포함해 FG 4/6, 3P 3/5를 기록하며 13득점을 올렸다.

4쿼터는 5분 33초부터 교체 투입되어 83점슛 한 방과, 코너에서 패스를 받아 멋진 리버스 레이업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단숨에 7점차를 2점차까지 좁히기도 했다.

샌안토니오는 디욘테 머레이(27득점 10리바운드)가 커리와 함께 쇼다운을 펼쳤다. 이날 무려 8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우는 등 맞대응 선봉에 섰다. 

특히 4쿼터 3점슛만 2개를 꽂아넣으며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을 떨쳐내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경기 시간 12초만을 남긴 클러치 상황, 데릭 화이트의 패스를 받아 앤드류 위긴스를 앞에 두고 던진 스텝백 3점슛이 일품이엇다.

머레이의 3점슛으로 샌안토니오는 101-97로 달아났지만, 커리는 3.4초만을 사용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1점차로 추격했다. 그 후 파울작전으로 더마 드로잔에게 자유투 2개를 내주고 8.7초를 남기고 103-100의 3점차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 전까지 그린은 이날 경기 9개의 슛 시도 중 한 개 만을 넣고 있었다. 그마저도 1쿼터 시작 후 넣은 3점슛이 전부였다. 

그런 그린이 인바운드 상황에서 데미안 리의 패스를 받자 시선이 집중됐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그는 하프코트 라인 바로 앞에서 갑자기 3점슛을 냅다던졌다.

남은 시간이 8.7초나 됐기에 대다수는 커리에게 패스가 가리라 예상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린은 앞에 있던 화이트에게 몸을 붙이며 림 조차 닿지 않는 황당한 슛을 시도하고 말았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19.5%를 기록 중인 그린이었기에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다시 한 번 드로잔에게 자유투 2구를 헌납했다. 마지막 슈팅까지 그린이 시도했지만 불발에 그쳤다.

명승부로 회자될 뻔했던 이날의 경기는 그린의 활약(?)으로 '샥틴어풀(Shaqtin' A Fool)' 자료화면용 경기로 전락해버렸다.

그렇다면 그린이 이러한 시도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 후 그는 상대의 파울을 의식하고 슈팅 파울을 얻어내기 위해 3점슛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도 그린 머리 위에 있었다. 결과적으로 아무 접촉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린은 자신의 표현대로 "역사상 가장 똑똑한 멍청한 플레이(The smartest dumb play in history)"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벳마트

대한민국 1등 베팅솔루션

25-06-03 03:00:57
4.6점 / 4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에이피

프리미엄 사이트 스포츠&카지노 최대규모

25-06-03 02:58:03
4.6점 / 44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반딧불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

25-06-03 02:56:01
4.7점 / 45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157
N 빨리 점심시간.. 호날두사랑이
26-07-21 09:15
38156
N 굿모닝입니다 호두까벌라
26-07-21 09:14
38155
N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1 01:38
38154
N 카리나랑 윈터 시원한바닷가
26-07-21 01:09
38153
N 시원한 나라로 요즘같을때가서 조로의삼검
26-07-21 00:59
38152
N 벌써비가오네요 부자되세요
26-07-21 00:58
38151
N 페덱씨 연봉 만원 머지요? 픽샤워
26-07-20 22:42
38150
N 확실히 리그 1등이니깐 용병 영입하기 쉬운거 같음 픽도리
26-07-20 22:42
38149
N 한화이글스 반등 못하고 걍 6위나 7위로 끝나고 감독 경질되면 좋겠다 질주머신
26-07-20 22:42
38148
N 박진만 징징거려서 데려온놈 몇놈이나 올해 은퇴할지 기대되긴하네 해골
26-07-20 22:42
38147
N 엘지 지난해 톨하스트 망했으면 소주반샷
26-07-20 22:41
38146
N KBS스포츠 퓨처스는 예전 스코어보드 그대로네 곰비서
26-07-20 22:41
38145
N 카스트로야 증명해라 와꾸대장봉준
26-07-20 22:41
38144
N 한재승 먹방하는 영상 보신분? 철구
26-07-20 22:41
38143
N 홍건희 천천히 오지말고 빨리와라 진심으로 손예진
26-07-20 22:40
38142
N 벤자민 재계약 애플
26-07-20 22:40
38141
오늘도 하락장 + 1 부자되세요
26-07-20 08:43
38140
기이잉살 + 1 나혼자레벨업
26-07-20 05:50
38139
정후 안타 쳤나요 황사주너
26-07-20 05:47
38138
이따가 출근이라니 모두의구멍
26-07-20 02:04
38137
도박 하면 돈만 잃는 게 아닙니다 + 1 호랑이기운호열
26-07-20 02:00
38136
출근해야되서 자러갑니다 + 1 사랑의밧데리
26-07-20 01:57
38135
좋은 하루보내셔요 감자로얄
26-07-20 00:41
38134
황영묵 느린걸 왜 쳐 모르냐고 픽샤워
26-07-1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