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34억 ‘먹튀’의 ‘굴욕’...6억 최저 연봉 루키에 주전 자리 내주고 백업 요원 신세 ‘전락’

541 0 0 2021-02-10 11:0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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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데이비스
2021시즌 234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되는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자기보다 약 40배나 적은 6억 원의 최저 연봉을 받을 루키에게 주전 자리를 뻬앗기고 벤치로 밀려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애슬론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2021시즌 로스터를 예상하면서 데이비스를 1루수 백업 요원으로 분류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볼티모어의 2021시즌 1루수는 24세의 루키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맡게 된다.

마운트캐슬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신예로 0,333이 타율과 5개의 홈런, 23개의 타점을 기록했다.

126타수밖에 되지 않아 규정 타수 미달로 루키로 분류되지 않아 2021시즌에도 루키 신분으로 뛰게 됐다.

2021시즌에는 0.280의 타율과 14개 홈런, 55개 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데이비스는 2020시즌에도 단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하고 1타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타율은 0.115였다. 3년 연속 타율이 1할대에 머물었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6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와 7년 1억6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에 끝난다. 올시즌 234억 원에 이어 2022시즌에도 볼티모어는 그에게 234억 원을 줘야 한다.

초대형 계약 후 2년 간은 그런대로 몸값을 했지만, 이후 홈런과 타점 등 거의 모든 지표가 급전직하해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멱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볼티모어는 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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