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건' 메시, 바르사와 재계약 거절... "돌이킬 수 없는 상황"

553 0 0 2021-08-06 03:01:3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협상이 미궁 속에 빠졌다.

스페인 'RAC 1'은 6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하던 메시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이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메시가 50% 급여 삭감을 받아들인 바르셀로나의 5년 계약 제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용해졌다. 

문제는 메시가 급여 삭감을 받아들인 상황에서도 바르사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로 인해 계약을 완료하지 못한 것. 현 상황에서 메시는 바르사 소속이 아닌 FA 신분이다.

라리가는 CVC 캐피털 파트너라는 펀드로부터 27억 유로(3조 3484억 원)를 투자를 받으며 바르사는 메시 재계약을 추진할 동력을 얻었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다. 메시가 바르사의 재계약안을 거절한 것이다. 

RAC1은 "메시는 바르사의 재계약을 거절했다"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다. 메시는 바르사의 전력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불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시의 재계약 불발로 인해 PSG 등 메시를 노리던 구단들에게는 청신호가 커졌다. 실제로 메시의 재계약 불발 직후 PSG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800
믿을 수 없다…충격 휩싸인 바르사 팬들, 캄노우 앞에서 '망연자실' 미니언즈
21-08-06 10:31
1179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8-06 08:19
11798
'한때 SON 능가' 나카지마 충격 몰락, 등번호 10번까지 빼앗겨 "골치 문제" 불쌍한영자
21-08-06 07:44
11797
맨시티, 잭 그릴리쉬 영입...6년 계약+등번호 10번 간빠이
21-08-06 06:01
11796
美 “김하성 수비는 묘기 수준, 타티스 대안?” 마지막 의구심 지울 기회다 불도저
21-08-06 04:45
VIEW
'대형 사건' 메시, 바르사와 재계약 거절... "돌이킬 수 없는 상황" 노랑색옷사고시퐁
21-08-06 03:01
11794
셀틱 가오가 있지 박과장
21-08-06 01:27
11793
FIFA, 우루과이 유니폼 ‘별 2개’ 삭제 명령…이유는? 캡틴아메리카
21-08-05 23:18
11792
피닉스와 4년 계약 맺은 크리스 폴, 뉴올리언스 3년 1억 제시, 자이언과 콤비 이룰 뻔했다 사이타마
21-08-05 17:10
11791
'노쇼' 해리 케인 행방확인…"美플로리다에 있다" 이영자
21-08-05 16:21
11790
즐거운하루 홍보도배
21-08-05 14:25
11789
[단독] 월드컵 예선 일정 유리하게 바뀐다… '9월 2경기 모두 홈에서' 장사꾼
21-08-05 13:43
11788
잭 그릴리시 영입 부작용 맨시티. 핵심 MF 한 명 이탈 가속화. 바르샤, AT 마드리드 본격적 영입경쟁 오타쿠
21-08-05 12:49
11787
손흥민 오늘도 한건 했네 ㅋㅋㅋ 호랑이
21-08-05 11:50
11786
PS 1선발? 토론토 담당기자의 견해, 류현진 아닌 베리오스 극혐
21-08-05 10:59
11785
류현진 에이스 자리 되찾았다-AL 다승 공동 선두, 평균자책점 5위 음바페
21-08-05 09:54
1178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8-05 08:29
11783
"케인 없는 자리서 부진"...손흥민, 첼시전 도움에도 혹평 장그래
21-08-05 08:02
11782
'폭풍영입 행보' 아스톤 빌라, 잉스 영입...2024년까지 떨어진원숭이
21-08-05 05:40
11781
4연승한 감독의 여유 “친구야 미안해” 타짜신정환
21-08-05 03:41
11780
월드컵 득점왕+레알 출신 1,088억 공격수 ‘오퍼가 없네’ 정해인
21-08-05 02:16
11779
이동준의 소신 발언, "과도한 비난과 비판, 고쳐야 한다" 해적
21-08-05 00:49
11778
현실이면 좋겠지만...西매체 "레알, 쿠보 대신 이강인으로 대체" 홍보도배
21-08-04 23:21
11777
한방 맞았네 ㅜㅜ 장사꾼
21-08-04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