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손흥민 데려갈 듯", 올여름 재계약 했는데? 황당한 베트남

529 0 0 2021-09-10 02:58:1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매체에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파리 생제르맹을 연결했다. 꽤 일리있는 주장이었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이 떨어진다.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 인기가 높은 동남아에서도 손흥민 일거수 일투족은 관심이다. 9일(한국시간) 베트남 매체 '더타오247'이 "손흥민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뛸 수 있다"고 알렸다.

 

현지에서 이적설을 옮겨 적은 건 아니었다. 킬리앙 음바페와 손흥민을 연결했다. 매체는 "음바페 미래를 알 수 없다. 파리 생제르맹과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데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유럽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고 짚었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면, 손흥민에게 접근할 거라 예상했다. '더타오247'은 "일부 추측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리적인 이유는 있었다. 매체는 "4년 전, 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과 율리안 드락슬러를 놓고 고민했고, 드락슬러를 선택했다. 하지만 현재 드락슬러 폼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관계도 좋다. 재정적, 우승 경쟁을 향한 열망에도 적합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잘 알고 있다는 점, 토트넘에서 톱 클래스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해 12월부터 나왔던 재계약 합의설에 종지부를 찍었고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런던 생활에 행복하며, 프리시즌에 "토트넘처럼 빅클럽에서 더 뛸 수 있어 기쁘다"며 계약 기간까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처럼 말했다. 물론 축구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핵심이자 이적 불가 선수로 생각하기에 신빙성은 떨어진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364
"손흥민 2년 안에 발롱도르 수상"…英전문가 극찬 정해인
21-09-10 17:42
12363
라모스, PGS 데뷔전은 언제? 장사꾼
21-09-10 16:50
12362
[잠실 리포트]둘째 출산 5일 남았는데 "미국 안간다"고 한 외국인 투수. "KT 따라 잡아야한다" 질주머신
21-09-10 15:22
12361
'코리안 드림' 꿈꾸는 몽골 소년 인하대 바야르사이한, 내년 1월 귀화 신청 예정 곰비서
21-09-10 14:51
12360
게레로 주니어 42호 홈런…가을야구 꿈꾸는 토론토는 8연승 오타쿠
21-09-10 13:12
12359
"각 팀 간판 선수들, 한국 배구 이끌어야" 김연경 없는 V리그 미래는? 손나은
21-09-10 11:49
12358
'공격수인가 수비수인가'...베르너, 빈 골문에 황당 골 결정력 선사 가습기
21-09-10 10:17
12357
1107억→692억으로 줄어든다면…첼시, 영입전 다시 뛰어든다 물음표
21-09-10 09:03
12356
즐거운 불금이요 ~ 크롬
21-09-10 08:13
12355
보아텡, 전여친 폭행 혐의로 재판…'전전여친'은 숨진 채 발견 섹시한황소
21-09-10 06:51
VIEW
"PSG 손흥민 데려갈 듯", 올여름 재계약 했는데? 황당한 베트남 박과장
21-09-10 02:58
12353
다저스 이번엔 이기겠지 캡틴아메리카
21-09-09 22:54
12352
"던지기 싫다는 거 밖에 더 되냐" '덕장' 이강철 감독, 데스파이네의 느슨한 모습에 작심 발언 불쌍한영자
21-09-09 21:47
12351
왜 한화승을 갔지 불도저
21-09-09 20:37
12350
세쿠 둠부야, 계속되는 나이 논란 떨어진원숭이
21-09-09 17:14
12349
MLB 토론토, 양키스 꺾고 7연승…AL 와일드카드 혼돈 질주머신
21-09-09 16:54
12348
지터, 코로나로 1년 지각한 명예전당 헌액식 “397명 모든 기자에 감사…단 한명 빼고” 곰비서
21-09-09 15:36
12347
'다시 불펜행' 김광현 "화난 상태에서 올라갔다" [현장인터뷰] 철구
21-09-09 14:22
12346
오늘도 좋은하루 애플
21-09-09 13:19
12345
"윤주는 파워풀해요"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주목하는 정윤주의 '힘' 오타쿠
21-09-09 11:36
12344
케인 맨시티 아닌 맨유 이적설…최우선 영입 대상 지목 손나은
21-09-09 10:36
12343
'토트넘 복귀 손흥민, 종아리 통증 지속되면 최소 1주-최대 12주 재활' (英언론) 물음표
21-09-09 09:49
12342
즐거운 아침이요 ~ 다들 건승~ 크롬
21-09-09 09:17
12341
'주가 폭발' 이란 FW, 올여름 토트넘 러브콜도 있었지만..."구단이 막았어!" 정해인
21-09-09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