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수비 파트너' 살라이와 수줍은 '케미' 과시...팬들도 흐뭇

418 0 0 2021-10-14 23:50: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네르바체의 주축 수비수가 된 김민재가 팀 동료 아틸라 살라이와 수줍은 '케미'를 뽐냈다.

페네르바체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에 "팀 동료"라는 문구와 함께 김민재와 살라이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두 선수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고 김민재가 살라이의 어깨에 기대고 있다가 나란히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팬들도 두 선수에게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는 올여름 베이징궈안(중국)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터키 쉬페르 리그 2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김민재는 터키 무대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모두 통틀어 8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는 등 팀 내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페네르바체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김민재와 수줍은 '케미'를 뽐낸 살라이 역시 수비의 핵심이다. 리그 기준으로 살라이가 8경기(선발7, 교체1), 김민개가 7경기에 출전하며 8경기 모두 풀타임을 뛴 골키퍼 알타이 바인디르,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에 이어 출전 시간 3, 4위를 기록 중이다.

두 선수는 경기장 안에서 계속 호흡을 끌어올리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이들의 활약 속에 리그 8경기서 6실점만 내주며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 이에 터키 매체 '허리예트'는 "페네르바체는 수비에서 조화와 안정감이 생겼을 때 항상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각되어 왔다. 올 시즌도 우승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민재, 살라이를 포함해 마르셀 티세랑, 세르달 아지즈, 필립 노박으로 이어지는 올 시즌 페네르바체 수비진의 조화와 활약은 코칭 스태프와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10월 A매치 기간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시리아, 이란과의 경기에서 모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오는 주말 트라브존스포르 원정을 시작으로 다시 소속팀 페네르바체에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868
'근육 4kg 증가' 래시포드, 마침내 돌아온다... 16일 레스터전 복귀 손예진
21-10-16 10:44
12867
한국 경기 본 울버햄턴 감독 "황희찬 잘하던데" 애플
21-10-16 10:09
12866
'FA이적후 0경기 출전 스타'... "성급하게 복귀 시 시즌 아웃" 노랑색옷사고시퐁
21-10-16 06:29
12865
극장골은 머냐 불도저
21-10-16 03:37
12864
맨유 공격수 “동료 선수에 인종차별 당해” 폭로 섹시한황소
21-10-16 02:38
12863
롯데 너무 너무 너무 쫄았다 이아이언
21-10-15 22:02
12862
'충격 폭로' 솔샤르의 PK 지명은 호날두, 페르난데스가 스스로 나섰다 가츠동
21-10-15 20:20
12861
[공식발표] '맨유-토트넘 러브콜' 받았던 웨일스 MF, 혈액암 판정 스킬쩐내
21-10-15 17:07
12860
명성에 못 미치는 라둘리차, 오리온의 현재 해법은 ‘인내’ 불쌍한영자
21-10-15 16:36
12859
오늘도 다글 간빠이
21-10-15 15:55
12858
"김민재와 바꾸자" 토트넘 팬, '400억 SON 동료' 이적설에 '반색' 불도저
21-10-15 13:39
12857
[롤드컵] 유럽 솔랭, 선수들 중 '최고'는 누구? 애플
21-10-15 12:44
12856
박지성 있던 시절, 맨유 동료끼리 싸웠다…"3개월 동안 말 안 해" 고백 호랑이
21-10-15 11:32
12855
[잠실 코멘트]"이런 투수가 어디 숨어있었지?" 탈삼진 1751개의 레전드 감독이 본 미란다의 탈삼진 능력 음바페
21-10-15 10:52
12854
1차 지명 투수, 5년간 1군 데뷔도 못하고 방출…한화 잔혹사 미니언즈
21-10-15 09:59
12853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15 08:37
12852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아 정해인
21-10-15 07:52
12851
“셀틱 발판 삼아 EPL로” 日 선수 향해, “몇 경기 좋아 들떴네” 레전드 폭발 해적
21-10-15 06:46
12850
'함박 미소' 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훈련으로 '복귀 신고' 이영자
21-10-15 03:52
VIEW
김민재, '수비 파트너' 살라이와 수줍은 '케미' 과시...팬들도 흐뭇 장사꾼
21-10-14 23:50
12848
엘지 점수바라 원빈해설위원
21-10-14 21:59
12847
삼성 선발 원태인 오늘 머지; 픽샤워
21-10-14 20:26
12846
차두리 감독의 오산고, 전북현대 영생고와 전국체전 결승 순대국
21-10-14 17:30
12845
생태계 파괴 신호탄…토트넘 경기 전 'EPL 시즌 2호 경질' 픽도리
21-10-1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