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징계 복귀 앞둔 이강인, 선발 가능할까?

594 0 0 2021-10-31 08:06:4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후 퇴장 징계를 받았던 이강인은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골닷컴] 배시온 기자= 마요르카는 카디스와 31일(현지시간) 라몬 데 카란사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마요르카는 아직까지 리그 1승에 그친 18위 카디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주목할 점은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다. 이강인은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마요르카 첫 선발에 나서 데뷔골을 기록한 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발렌시아전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고 구단은 이에 대해 항소했지만 세비야전에서 퇴장 징계로 인한 결장을 피할 수 없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퇴장 당한 발렌시아전, 이강인이 없던 세비야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각각 2-2, 1-1 무승부를 거뒀다. 발렌시아전에선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두 골 차를 잘 지켰으나 후반 추가시간 집중력을 잃고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비야전 역시 선제골을 넣고 리그 2위 상대로 이기는 듯 했지만 결국 후반전 동점골을 내줬다.

마요르카는 경기력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강인이 다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 비록 메스타야에서 퇴장 당했으나 센스있고 날카로운 패스와 돌파는 마요르카 공격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카디스가 속한 안달루시아 지역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역시 이강인을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퇴장 징계로 세비야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강인의 복귀가 마요르카의 주요 변화가 될 것이다. 이강인은 쿠보와 함께 마요르카의 가장 중요한 공격 자원 중 하나이다”고 설명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098
앙제 무 뜨나 사이타마
21-10-31 22:46
13097
지긋지긋한 한폴낙 가츠동
21-10-31 21:12
13096
"SON-케인, 그림자야?" 리버풀 전설, '유효슈팅 0'에 절레절레 부천탕수육
21-10-31 20:08
13095
'토트넘 주장' 요리스 대폭발..."이따위 형편없는 경기가 처음이 아니다" 나베하앍
21-10-31 18:53
13094
손흥민-케인과 함께 뛴 공격수, “둘은 퍼펙트 듀오, 남은 건 챔피언” 남자성기사요
21-10-31 17:25
13093
토트넘 이겼지만 '시큰둥'…"모든 팀이 맨유처럼 뛴다" 킁킁
21-10-31 16:23
13092
'맨유전 완패' 토트넘 MF, 누누 간접 저격..."홈에선 결단력 있어야 해" 스킬쩐내
21-10-31 15:36
13091
레알 마드리드의 계륵, 리버풀 영입 타진. 라리가 통하지 않았던 세르비아산 재능, EPL에서는? 릅갈통
21-10-31 12:54
13090
[EPL 포커스] 토트넘 팬들, 누누 교체 판단에 야유..."베르흐베인 왜 넣어?" 갓커리
21-10-31 11:39
13089
[GOAL 리뷰] '손흥민 침묵' 토트넘, 최악의 경기력 속 0-3 완패…호날두 원맨쇼 날강두
21-10-31 10:56
VIEW
퇴장 징계 복귀 앞둔 이강인, 선발 가능할까? 장그래
21-10-31 08:06
13087
페네르바체, '김민재 복귀전'에서 3년 만에 리그 3연패 조폭최순실
21-10-31 06:40
13086
포체티노가 맨유 간다면… ‘호날두·케인·산초’ 막강 스리톱+3선 변화 떨어진원숭이
21-10-31 04:48
13085
토트넘 팬들, 누누 교체 판단에 야유..."베르바인 왜 넣어?" 타짜신정환
21-10-31 03:39
13084
5분만에 3골을 먹히는건 머냐 해적
21-10-31 00:54
13083
1162억원 후보 골키퍼, EPL 몸값 최고 라인업에 오른 웃픈 현실 홍보도배
21-10-30 23:10
13082
첼시 승 맨시티 오바 장사꾼
21-10-30 22:01
13081
에릭센 안타까운 상황에... "토트넘이 영입해 도와줘야" 주장 앗살라
21-10-30 20:38
13080
"토트넘에 온 이유, 우승+챔스를 위해"…단결 강조한 로메로 닥터최
21-10-30 19:38
13079
'1153억' 손흥민, 전 세계 윙어 가치 6위...1위는 '1357억' 그릴리쉬 찌끄레기
21-10-30 18:26
13078
옛 제자 만나는 클롭, "아직도 그가 그립다" 6시내고환
21-10-30 16:45
13077
손흥민, 토트넘X맨유 통합 베스트11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치타
21-10-30 15:25
13076
'언터쳐블' 피케-데파이 위험하다…전설 감독이 오면 벤치행 뉴스보이
21-10-30 14:25
13075
'절친' 에브라가 말하는 호날두 맨유 복귀…"유벤투스서 희생양이었다" 불쌍한영자
21-10-30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