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한국가스공사- 진 KCC, 두 사령관 아쉬움을 표한 이유는?

84 0 0 2021-11-13 22:0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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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사령탑 모두 아쉬움을 표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를 79-70으로 꺾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이대헌(196cm, F)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이대헌은 1쿼터에만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공격 3) 또 1쿼터 팀 내 최다 득점인 5점을 올렸다. KCC의 골밑에서 공을 잡은 이대헌은 팀원들의 움직임을 보며 좋은 패스를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유기적인 패스를 통해 KCC의 수비를 공략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슈팅이 잘 들어가지 않으며 13-13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이후 2쿼터 초반 선수들의 3점슛이 들어가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이후 KCC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다. 그리고 라건아(200cm, C)에게만 11점을 허용하며 19-24로 전반전을 마쳤다.

KCC에 라건아가 있다면 한국가스공사에는 앤드류 니콜슨(208cm, C)이있었다. 니콜슨은 3쿼터에만 10점을 넣으며 팀 분위기를 가져왔다. 다른 선수들도 더 분발하며 57-5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는 승리를 위해 더 집중력 있는 수비를 했다. 선수들의 좋은 수비로 KCC의 실책을 유도했다. KCC의 실책은 한국가스공사의 트레지션 득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종료 1분 19초 전 조상열(189cm, F)의 3점이 들어가며 78-65가 되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1쿼터에는 인사이드에서 찬스가 많이 났다. 하지만 우리 팀 포워드들이 찬스를 못 살렸다. 후반전에는 (김)낙현이와 니콜슨쪽에서 득점이 살아났다. 또 (이)대헌이가 패스도 잘하고 슈팅도 잘 넣었다”라며 팀의 승인을 밝혔다.

계속해 “하지만 그 외 선수들이 좀 더 살아나야 한다. 셋을 제외하고 다른 쪽의 공격을 좀 더 준비해야 한다”라며 다른 선수들의 분전을 요구했다.

이어 “(전)현우는 수비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야한다. 경기당 2~3번의 3점이 나오면 경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반대로 낙현이랑 니콜슨이 패스를 못 줄 때도 있다. 이런 부분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더 맞춰야 할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전하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한편, KCC는 1쿼터부터 고전했다. 선수들의 슛감이 좋지 않았고 공격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2쿼터에는 좀 더 템포를 올리며 한국가스공사를 추격했다. 특히 라건아가 연속 11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며 24-19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하지만 3쿼터 KCC의 수비가 무너졌고 니콜슨에게만 10점을 허용했다. 또 9개의 3점을 시도해 한 개만 넣는 안 좋은 슛감을 선보이며 52-57로 역전당했다.

KCC는 4쿼터에도 좋지 않은 공격을 이어갔다. 중요한 순간 선수들이 실책을 범하며 추격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주전들을 교체하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긴 시간 휴식을 취한 게 독인 것 같다. 팀의 공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60점대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 중 배드 오펜스가 많이 나왔다. 상대의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주는 점수보다 우리의 실책을 통한 상대의 속공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이것이 패인이다”라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경기에서 패했지만 정창영(193cm, G)이 오랜만에 1군 경기를 소화했다. 정창영은 18분 뛰며 7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 감독의 평가는 냉정했다. “(정창영이)큰 도움은 안 돼도 로테이션 정도는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 같다. 그래도 (정)창영이의 합류 자체가 팀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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