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긴급 투입했지만…상하이, 셧아웃 완패 '개막 5연승 끝'

105 0 0 2021-12-05 03:22: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드 클래스’ 김연경(33)이 긴급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연경이 속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둥성 장먼시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CVL) B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장쑤에 세트 스코어 0-3(23-25 16-25 18-25) 완패를 당했다. 2세트부터 교체로 나온 김연경이 팀 최다 9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이로써 개막 5연승 끝에 첫 패를 당한 상하이는 1라운드 5승1패 승점 15점을 마크했다. 장쑤와 같은 5승1패 승점 15점이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1라운드를 B조 1위로 마무리했다. 

1세트부터 경기 분위기가 미묘했다. 외국인 선수 1명만 출전 가능한 규정에 따라 이날은 김연경이 휴식을 취하고 조던 라슨이 선발로 투입됐다. 라슨이 1세트 7득점을 올렸지만 세트 막판 중앙 공격이 살아난 장쑤의 기세에 말려 23-25로 내줬다. 

2세트에도 6-7에서 장쑤에게 3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그러자 왕지텡 상하이 감독은 엄웝존에서 쉬고 있던 김연경을 호출했다. 라슨 자리에 교체 투입된 김연경은 7-11에서 상대 블록 아웃을 유도해 첫 득점에 성공했다. 2세트에 3득점을 올렸지만 한 번 넘어간 흐름을 돌리지 못한 채 상하이가 16-25로 2세트를 빼앗겼다. 

3세트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김연경이 3세트 시작부터 코트를 지켰지만 수비 리시브가 무너진 상하이는 장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양지에가 리시브 폭탄을 견뎌내지 못했고, 이단 연결이 흔들리면서 김연경에게 제대로 된 공이 올라가지 않았다. 7-11에서 3세트 첫 득점을 올린 김연경은 6득점으로 분투했지만 3세트도 장쑤가 25-18로 가져가면서 셧아웃으로 경기가 끝났다. 

한편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한 중국여자배구는 11~12일 올스타전을 치른 뒤 2라운드에 들어간다. 2라운드는 각 조별 상위 1~3위 팀들이 반대조 하위 4~7위 팀들과 맞붙는 일정이다. 1~2라운드 성적이 합산되는 만큼 상하이는 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597
‘이강인 시즌2호 도움!’ 마요르카, AT마드리드에 2-1 역전 승 정해인
21-12-05 06:52
13596
‘기적형 공격수한테 당하다’ 울버햄튼, 리버풀전 0-1 패…황희찬 79분 아웃 해적
21-12-05 04:45
VIEW
김연경 긴급 투입했지만…상하이, 셧아웃 완패 '개막 5연승 끝' 순대국
21-12-05 03:22
13594
바셀도 패야 ? 원빈해설위원
21-12-05 02:12
13593
극장골에 낙 이제 그만 나와라 픽샤워
21-12-04 23:49
13592
'포화 상태' PSG, 연봉 삭감 위해 최대 7명 방출 계획...'이카르디 포함' 픽도리
21-12-04 21:32
13591
공포의 주말이네 해골
21-12-04 19:43
13590
체인소드 매섭네요 ㅋㅋ 가터벨트
21-12-04 17:56
13589
'5년 155홈런' 로맥→"탁월한 장타력" 크론, '홈런 공장' 정상 가동 기대 떨어진원숭이
21-12-04 17:48
13588
은퇴 7달 만에 지도자 괜찮을까…LG가 '초보 코치' 택한 이유 이영자
21-12-04 16:22
13587
[인터뷰] 정훈, "나는 잘하는 선수 아닌 버티는 선수, 첫 FA 대견해" 오타쿠
21-12-04 15:36
13586
'e스포츠 게임구단 창단하면 세제혜택' 개정안 통과 손나은
21-12-04 14:08
13585
‘데이트 폭력’ 물의 정지석 4일 복귀…“몸 상태 지장 없어” 극혐
21-12-04 13:30
13584
'SON 10번 논란' 콘테, "ST와 똑같아... 손흥민은 월클 특성 갖췄어" 미니언즈
21-12-04 12:02
13583
“콘테 체제 최고의 경기, 10번 역할 익숙해지고 있다” 손흥민 향한 극찬 물음표
21-12-04 10:33
13582
'맨유 이적 스포' 즐라탄, "80억 규모 깜짝 입단식 내가 망쳤어" 크롬
21-12-04 09:13
13581
해트트릭 욕심에 100m 전력 질주한 호날두, 동료 선택 못 받았다 해골
21-12-04 07:48
13580
"황희찬 완전 영입, 中 구단주가 주저... 시즌 후 가능성" 英 매체 곰비서
21-12-04 06:44
13579
새축 똥망 소주반샷
21-12-04 05:25
13578
다름이 전반부터 삽질이냐 철구
21-12-04 03:14
13577
'코치직 사임' 캐릭, 맨유와 완전 결별..."결정 존중한다" 손예진
21-12-04 01:13
13576
이관희·이재도 이적생 듀오가 해냈다…LG 탈꼴찌 애플
21-12-03 23:52
13575
'SON에 밀렸던' 전 토트넘 메시, 이적 후 대폭발 "유럽에 충격 안길 것" 조현
21-12-03 22:30
13574
농구 쓰나미네 앗살라
21-12-03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