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노리치에 완승…3연승+5위 도약

409 0 0 2021-12-06 04:4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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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노리치 시티를 제압하면서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5점이 되면서 5위로 올라섰다.

홈팀 토트넘은 3-4-3 대형으로 나섰다. 손흥민, 케인, 모우라가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레길론, 호이비에르, 스킵, 탕강가가 허리를 지켰다.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노리치는 5-3-2 대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푸키, 아이다가 포진했고, 맥린, 리스 멜로, 길모어가 중원을 꾸렸다. 윌리엄스, 핸리, 오모배미델리, 깁슨, 아론스가 파이브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크륄이 꼈다.

노리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아이다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 있던 푸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토트넘이 곧바로 맞받아쳤다. 전반 4분, 스킵이 하프라인 밑에서부터 단독 드리블 후 아크 지역 인근에서 때린 땅볼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토트넘이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전반 10분, 모우라가 손흥민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수비를 따돌리고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좋은 흐름이 얼마 못 가서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1분, 레길론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세세뇽이 들어갔다.

토트넘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8분, 손흥민의 슈팅은 굴절됐고, 흐른 볼이 케인에게 연결됐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10분 뒤 역습 찬스에서 케인이 골키퍼가 나온 걸 확인한 후 칩슛을 시도했으나 벗어났다. 전반 43분에는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쇄도하면서 발에 갖다댔으나 수비 맞고 굴절됐다.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노리치의 결정적 찬스가 무산됐다. 후반 14분, 윌리엄스의 컷백이 푸키를 거쳐 문전 바로 앞에 있는 아이다에게 연결됐으나 슈팅이 벗어났다. 토트넘이 곧바로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0분, 케인이 아크 정면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때린 슈팅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토트넘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21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데이비스 머리를 거쳐 연결됐고, 산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2분에는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수비를 제친 후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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